로옴, 2050년 탄소 중립 위해 온실효과 가스 배출량 더 줄이기로 결정
  • 2021-09-1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제언에 대한 찬동 표명

로옴 주식회사는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 2030년 중기 환경 목표를 개정했다. 동시에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이하 TCFD)의 제언에 찬동하고, 이에 준거하는 정보 공개를 실시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옴은 기후 변화를 사업 활동에 영향을 주는 중요 과제 중 하나로 인식하고, 2021년 4월에 책정한 '환경 비전 2050'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 (온실 효과 가스 실질 배출량 zero)를 목표로 세웠다. 이후 중기 경영 계획 'MOVING FORWARD to 2025'를 통해, 2030년까지의 중기 환경 목표를 공표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도입을 가속화하는 등, 온실 효과 가스 삭감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리고, 기후 변화에 관한 리스크가 한층 더 현저화되는 상황에서 환경 비전 2050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의 온실 효과 가스 배출량 삭감 목표를 더욱 높게 개정하여, 환경 부하 경감을 위한 활동을 촉진하고자 한다.

2050년 온실 효과 가스 실질 배출량 zero를 위해, 2030년까지의 온실 효과 가스 배출량 삭감 목표를 기존의 2018년도 대비 30% 삭감에서 50.5% 삭감으로 개정했다. 또한, 파리 협정에 적합한 온실 효과 가스 배출량 삭감 목표에 대해 부여되는 SBT (Science Based Targets) 인증 취득을 위한 'Commitment Letter'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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