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및 제로 에미션 목표 잡았다
  • 2021-04-26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로옴 주식회사는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위해, 2050년까지의 로옴 그룹 '환경 비전 2050'을 발표했다.

기후 변화, 자원 순환, 자연 공생의 3가지 테마를 주축으로, 탄소 중립(CO2 실질적 배출량 zero) 및 제로 에미션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생물 다양성의 보호를 위해 자연 사이클과 조화를 이루는 사업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로옴은 "우리는 항상 품질을 제일로 한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좋은 상품을 국내외에 영속적이고 대량으로 공급하여, 문화의 진보 향상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기업 목적을 바탕으로 창업 이래 상품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탈탄소 사회의 실현을 위해, 로옴의 주력 제품인 반도체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전력 소비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모터나 전원의 효율 개선은 로옴의 커다란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0년에는 "파워와 아날로그에 포커스를 맞추어, 고객 제품의 저전력 및 소형화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과제를 해결한다"는 경영 비전을 책정했다. 로옴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명확하게 함과 동시에, 그룹 전 직원의 의식을 높여, 기업으로서 한 차원 높은 사회 공헌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을 통한 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생산 공정 등 사업 활동 전반에 걸친 환경 부하 경감이 중요시됨에 따라, 로옴에서는 2021년부터 일본 국내 주요 사업소(교토역 빌딩, 신요코하마역 빌딩)의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률 100%화를 전개했다. 그리고, SiC 웨이퍼 제조의 주요 생산 공정에 있어서도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률 100%화를 전개하는 등, 환경 배려형 사업 체제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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