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전산학부 신인식 교수가 이끄는 AutoPhone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5 인공지능 챔피언 경진대회’에서 초대 AI 챔피언에 선정됐다. AutoPhone 팀은 기술 혁신성과 사회적 파급력,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고 영예와 함께 3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했다.

가트너(Gartner)는 AI 관련 위험 요인과 글로벌 무역 긴장, 고용 불안,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저성장 경제 환경이 2025년 3분기 기업 리스크 책임자들의 주요 우려 사항으로 떠올랐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저성장 경제 환경’을 신흥 위험 요인 1순위로 지목했다.

딥엘(DeepL)이 지식 근로자의 생산성과 언어 효율성을 혁신할 두 가지 신규 솔루션 '딥엘 에이전트(DeepL Agent)'와 '커스터마이제이션 허브(Customization Hub)'를 공개했다. 두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기업의 언어 업무를 자동화하고 브랜드 언어의 일관성과 번역 품질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ST가 5MP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인 VD1943, VB1943, VD5943, VB5943을 출시했다. ST 브라이트센스 센서는 고급 머신 및 로봇 비전을 갖춘 산업 자동화, 생체 인식 및 트래픽 관리 등의 보안, 재고 관리 및 자동 결제와 같은 스마트 리테일 분야에 적합하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11월 13일 ‘2025 분과통합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융합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산업의 기술·정책·인재양성 등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4개 분과의 연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아이젠사이언스가 과기정통부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의과학 분야 컨소시엄 핵심 기관으로 참여해 산업별 특화 AI 모델 개발을 통한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D 이미지만으로 고품질 3D 데이터를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을 보유한 리빌더AI가 CES 2026을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상을 2건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AI 기술이 전통적인 패션 산업의 제조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셰플러코리아가 기술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실’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셰플러코리아는 2026년 상반기까지 연구실의 로봇 개발 활동 및 학술대회 참가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로옴의 EcoGaN™ 파워 스테이지 IC가 MSI 게이밍 노트북용 AC 어댑터에 채택됐다. 로옴의 'BM3G005MUV-LB’ IC는 델타의 전원 기술과 결합해 소형화·고효율화를 실현, 고부하 게이밍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솔트웨어가 글로벌 모니터링 플랫폼 리더 Datadog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뒀다. 해당 거래는 제3자 소프트웨어, 서비스, 데이터 솔루션을 손쉽게 탐색, 구매, 배포할 수 있는 디지털 카탈로그인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성사됐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온세미의 다양한 지능형 전력 및 센싱 솔루션을 통해 엔지니어와 개발자들의 제품 출시를 지원한다. 온세미 제품군은 차량 전동화, 산업 자동화, 지속 가능한 전력망, 5G 및 클라우드 인프라 등 폭넓은 분야에 적용된다.

성민네트웍스의 AICC 기반 의료 CRM 플랫폼 ‘TalkCRM AI’가 CES 2026에서 AI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TalkCRM AI는 반복 업무 자동화와 맞춤형 마케팅 등의 기능으로 병원 운영 효율을 높인다. 이를 계기로 성민네트웍스는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위로보틱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2024년부터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위로보틱스는, 인간 중심의 설계 철학과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엔비디아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AI 혁신을 선도하는 개발자, 연구자, 산업 리더들을 위한 기술 중심 프로그램으로, 최신 AI 트렌드와 실제 적용 사례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리소리우스(Risorius)는 뇌파(EEG) 기반 딥러닝 분석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중추신경계 대상 약물 반응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주요 대학병원 10곳 이상과 10개 이상의 임상연구 및 공동개발 과제를 진행 중이며,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주요국 연구기관 및 헬스케어 기업과도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