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신속한 생성형 AI 기능 도입과 개발 지원하는 프로그램 발표
  • 2023-07-31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서비스나우·액센츄어와 함께 AI 기반 이니셔티브로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엔비디아가  서비스나우, 액센츄어와 함께 AI 라이트하우스(Lighthous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AI 라이트하우스는 기업의 신속한 생성형 AI 기능의 도입과 개발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엔비디아는 서비스나우, 액센츄어와의 기존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한 AI 라이트하우스를 통해 업계 내 선도적인 고객들이 생성형 AI의 사용 사례를 설계, 개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I 라이트하우스는 엔비디아의 AI 슈퍼컴퓨팅과 소프트웨어, 서비스나우의 기업 자동화 플랫폼과 엔진, 액센츄어의 컨설팅과 배포 서비스를 통합한다. 이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고객은 생성 AI 대규모 언어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는 설계 파트너로서 협업하고 나아가 비즈니스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나우의 회장 겸 CEO인 빌 맥더멋(Bill McDermott)은 “현재 모든 비즈니스는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획기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비전 있는 파트너인 엔비디아, 액센츄어와 협력해 AI 기업 혁신 시장을 선도하는 청사진을 만들고 있다. AI 라이트하우스 프로그램이 막대한 ROI, 즉 ‘인텔리전스 수익률(return on intelligence)’으로 획기적인 아이디어에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산업계 전체가 이전의 어떠한 기술 변화보다 빠른 속도로 생성형 AI 도구를 기업 운영에 추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엔비디아, 서비스나우, 액센츄어는 고객들이 매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혁신하기 위해 자사의 귀중한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도구를 배치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액센츄어의 회장 겸 CEO인 줄리 스위트(Julie Sweet)는 “생성형 AI는 산업계에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기업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서비스를 강화하고, 차별화하며, 새로운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서비스나우,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양사의 경험과 전문성, 인사이트를 결합해 고객과 관련성이 높고 책임감 있는 생성형 AI 사용 사례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이 혁신적인 기술의 가치를 더욱 빠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최근 액센츄어가 발표한 30억 달러 규모의 AI 투자를 기반으로 한다. 이 파트너십으로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에 초점을 맞춘 액센츄어 고급 AI 센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액센츄어는 서비스나우 플랫폼 내에서 도메인별 LLM, 생성형 AI 기능의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기록 요약과 권장 작업 기능은 에이전트의 생산성과 영향력을 높이고, AI 기반 가상 에이전트는 셀프서비스 품질과 속도를 개선하는 등 기능과 산업 워크플로우를 더욱 지능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액센츄어는 클라우드 연속체 전반에 걸쳐 인프라와 IT 서비스 운영 경험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그간의 방대한 경험을 활용해 업계 전반의 고객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전반의 가치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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