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ROHM, www.rohm.co.kr)은 룸 에어컨 및 실링 팬 등 가전제품의 인버터화를 매우 간단히, 그리고 고효율로 실현 가능한 고내압 팬 모터 드라이버의 평가용 레퍼런스 보드 'BM620xFS-EVK-001 시리즈'를 개발, 인터넷 판매를 개시했다. 

로옴은 지금까지 고효율 모터 컨트롤러에서 누적 출하 실적 5,000만 개 이상을 달성하고, 파워 디바이스에서도 특징이 우수한 PrestoMOS™(프레스토 모스)를 개발하는 등, 모터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제품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그리고 2015년 이러한 모터 컨트롤러와 PrestoMOS™를 융합한 600V 고내압 팬 모터 드라이버 'BM620xFS 시리즈'를 개발해 전 세계에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판매를 개시한 평가용 레퍼런스 보드 'BM620xFS-EVK-001 시리즈'는 양산 중인 고내압 팬 모터 드라이버 'BM620xFS 시리즈'를 각각 탑재하고 컨트롤러의 통전 타입으로 120도, 150도, 180도의 3가지 타입, 드라이버 출력전류로 1.5A, 2.5A의 2가지 타입을 구비하여 폭넓은 요구에 대응하는 총 6가지 제품을 간단히 평가할 수 있다.

BM620xFS-EVK-001 시리즈는 2016년 10월부터 Digi-Key Electronics, Mouser Electronics에서 인터넷 판매를 개시했다. 또한, 평가용 레퍼런스 보드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스타트 가이드 등 각종 자료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로옴은 앞으로도 고효율 제어 IC와 저손실 파워 디바이스를 융합함으로써 전 세계의 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하는 파워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 

배경 

세계의 전력 수요중, 50% 정도가 모터를 구동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신흥국의 에어컨 보급이 진행됨에 따라 전 세계의 전력 사정은 해마다 어려워지고 있다. 세계 규모에서는 저전력화에 기여하는 인버터 기능을 탑재한 가전제품의 보급율이 낮아 인버터화를 실현하는 팬 모터 드라이버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평가 보드 탑재 IC 고내압 팬 모터 드라이버 「BM620xFS」의 특징
업계 최고 수준의 600V 내압과 고효율 드라이브를 동시에 실현
로옴 오리지널 600V 내압 PrestoMOS™를 탑재한 드라이버에, 실적이 풍부한 모터 컨트롤러를 내장하여 1패키지화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2패키지로만 실현할 수 있었던 고효율 정현파 모터 등을 매우 간단하게 실현할 수 있다. PrestoMOS™의 특성을 최대화시킴으로써, 일반적인 MOSFET를 탑재한 팬 모터 드라이버 (500V 내압)에 비해 고내압화 및 저손실화에 성공하여, 전력 인프라가 불안정한 해외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업계 최소 수준 소형 면실장 패키지
컨트롤러, 600V 내압 PrestoMOS™, 게이트 드라이버, bootstrap용 다이오드 등을 모두 소형 면실장 패키지 (22.0 mm×14.1 mm×2.4 mm)에 집약했다. 기능이 동등한 제품으로는 업계 최소 수준의 사이즈이다. 

폭넓은 요구에 대응하는 풍부한 라인업
컨트롤러로는 일반적인 120도 통전(구형파), 150도 통전(광각), 180도 통전(정현파)의 3가지 타입, 출력전류로는 1.5A와 2.5A의 2가지 타입을 구비하여 총 6가지 제품으로 폭넓은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모두 동일 패키지와 동일 Pin 배치로 실현하여, 모터 기판의 설계 공통화에 기여한다.

이 제품은 룸 에어컨/실외 팬, 실링 팬, 공기 청정기, 급탕 펌프, DC 선풍기, 식기 세척기, 세탁 건조기 등, 백색가전의 팬 모터 및 펌프 모터에 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