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세계 최소 오토모티브 LDO 레귤레이터 ′BUxxJA2MNVX-C 시리즈′ 개발
신뢰성이 높은 1mm×1mm 사이즈로 ADAS 등 첨단 안전 시스템의 진화에 기여
  • 2016-04-20
  • 편집부

로옴(ROHM, www.rohm.co.kr)은 ADAS(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의 센서 및 카메라, 레이더 등 신뢰성과 소형화가 요구되는 자동차의 안전 모듈용으로 세계 최소 사이즈의 오토모티브 LDO 레귤레이터 'BUxxJA2MNVX-C 시리즈'를 개발했다.

'BUxxJA2MNVX-C 시리즈'는 로옴의 일관 생산 체제를 통해 축적해온 아날로그 설계 기술, 프로세스 제조 기술, 패키지 제조 기술을 모두 구사하여 오토모티브 IC로는 세계 최소 사이즈를 실현했다.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오토모티브 전원 IC에서 1 mm × 1 mm의 몰드 패키지를 실현해 시장 유통 제품(이하, 기존품)의 1.5 mm × 1.5 mm에 비해 실장 면적을 55% 삭감할 수 있다. 동시에 소비전류와 응답 특성에서도 기존품의 50%(소비전류 35 μA, 부하 변동 65 mV)를 실현해 실장 면적과 성능에서 자동차기기의 안전용 모듈의 진화에 기여한다. 또한 기존에는 1.0 μF이 필요한 발진 방지용 외장 콘덴서를 최소 0.22 μF으로 소형화할 수 있어 실장 면적을 한층 더 삭감할 수 있다.

본 제품은 2016년 2월부터 샘플을 출하하고 있으며, 2016년 8월부터 월 10만 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생산 거점은 전공정 로옴 아폴로 주식회사(후쿠오카), 후공정 ROHM Integrated Systems (Thailand) Co., Ltd.(태국)이다.

로옴은 앞으로도 자동차기기용으로 고신뢰성·고성능을 추구한 전원 IC를 개발해 사회의 에너지 절약과 안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배경 

최근 자동차의 사고 방지 대책 및 자동 운전화가 추진됨에 따라 첨단 안전 시스템의 고기능화에 대한 요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센서 및 카메라 모듈의 탑재 부품수가 대폭 증가하는 한편, 자동차의 경량화와 디자인성 향상을 위해 모듈의 소형화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전원 IC에서 소형화와 고신뢰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은 어렵다. 칩 및 패키지를 극소화하여 자동차와 같이 온도 및 노이즈가 까다로운 환경에서 사용할 경우, 신뢰성이 문제가 되므로 1.5 mm × 1.5 mm 사이즈의 몰드 패키지가 한계였다.

로옴은 일관 생산을 통해 축적해온 설계 및 제조 기술을 최대한으로 활용함으로써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자동차기기의 표준 규격인 AEC-Q100에도 대응하는 1 mm × 1 mm 몰드 패키지의 세계 최소 사이즈 오토모티브 LDO 레귤레이터를 개발했다.

 

 

특징 

1. 세계 최소 1 mm × 1 mm 오토모티브 LDO 레귤레이터
본 신제품은 로옴이 장기간에 걸쳐 축적해온 아날로그 설계 기술과 프로세스 제조 기술, 패키지 제조 기술을 구사하여 개발했다. 요구 특성을 만족시킴과 동시에 오토모티브 LDO 레귤레이터로는 세계 최소 사이즈인 1 mm × 1 mm를 실현했다.

이에 따라, 기존품의 1.5 mm × 1.5 mm에 비해 실장 면적을 55% 삭감할 수 있다. 오토모티브 대응 제품으로 높은 신뢰성 확보를 통해, AEC-Q100에도 대응해 자동차 등 온도 및 노이즈 조건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 저소비전류와 응답 특성을 동시에 실현
IC의 극소화를 위해서는 회로 규모가 커지는 고저항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회로전류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전원 IC에 요구되는 저소비전류화와 응답 특성 향상(출력전압의 저부하 변동)을 동시에 실현해야 한다. 본 신제품은 기준전압 회로 및 증폭 회로 등에 독자적인 회로 기술을 구사해 기존품의 50%에 해당하는 저소비전류 35 μA와 우수한 응답 특성 (부하 변동 65 mV)을 동시에 실현했다.

 

3. 최소 0.22 μF의 외장 콘덴서에서도 안정 동작 실현 

전원 IC에는 입력 변동 시의 출력전압 변동 대책·발진 대책으로서 외장 콘덴서가 필요하다.
기존품이 1.0 μF의 용량을 필요로 하는 반면, 신제품은 최소 0.22 μF의 용량으로 안정된 전압을 출력할 수 있다. 콘덴서를 소형화함으로써 실장 면적을 한층 더 삭감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예 

ADAS의 센서, 카메라, 레이더, 드라이브 레코더 등 자동차에서 소형화가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

용어 설명: LDO 레귤레이터(Low Drop Out 레귤레이터 / 저포화 레귤레이터)
입력과 출력의 전압차가 낮아, 리니어 레귤레이터 (입출력 전압이 선형 동작함)라고 불리우는 전원 IC.
DC/DC 등의 스위칭 레귤레이터에 비해, 회로 구성이 간단하고 노이즈가 적다는 점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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