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자사 제조 실행 시스템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유연성 ▲확장성 ▲장애 대응력을 중심으로 한다. 우선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자사 MES 제품군을 운영 기술과 정보 기술 운영 통합을 위해 설계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상호운용 MES 플랫폼’으로 정의한다고 밝혔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가 12월 3일(수)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THE AI SHOW 2025 (TAS 2025)’에 참가해 산업용 AI 기반 디지털 제조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한국 제조 산업의 AI 전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비바가 ‘아비바 자산 정보 관리’ 및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 ‘아비바 PI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의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자사의 산업 인텔리전스 플랫폼 ‘커넥트’를 통해 디지털 트윈 포트폴리오 일체를 제공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엔지니어링 데이터, 운영 데이터를 단일 인터페이스 내에서 시각화 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클라우데라가 ‘2026년 전망’을 발표하며 기업이 내년에 자사의 데이터 기반을 재평가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데라는 주요 AI 전망을 정리하며 2026년에는 많은 기업이 AI를 구축하는 기업 혹은 신봉하는 기업으로 나뉠 것이라고 밝혔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삼성SDS 디지털팩토리담당 안대중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2월 1일혔다. 안 신임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전문가다. 고려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MES 솔루션 도입을 이끌었고, 2012년 삼성SDS에 합류한 뒤엔 제조 자동화 및 품질 혁신을 통한 제조 경쟁력 제고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한국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화·디지털 산업 전시회 SPS 2025에 참가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올해 SPS의 핵심 주제는 ‘자동화의 자동화’로, 지멘스는 산업 AI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제조·자동화 혁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지멘스는 기존 하드코딩 방식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와 AI 기반 자율 자동화로 전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인터엑스는 25년 11월 26일, 코리아신예와 EAX 솔루션 확산 및 AI 자율제조 공정 구축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부품 생산에서 조립 공정 및 작업자의 안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 제조 운영에 AX 기반 자동화를 적용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켐토피아와 함께 11월 25일 스마트팩토리 및 탄소중립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미라콤아이앤씨와 켐토피아는 각사의 강점을 접목해 기 고객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크로스 셀링을 도모하는 등 사업 시너지를 제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데이터 집약적인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소형 3-in-1 모션 센서인 ISM6HG256X를 출시해 엣지 AI 발전을 한층 가속화한다.?이 스마트한 고정밀 관성측정장치 센서는 저중력 및 고중력 가속도를 동시에 감지하며, 안정적인 고성능 자이로스코프를 단일 소형 패키지에 통합해 미세한 움직임이나 진동은 물론, 강한 충격까지 모든 중요 이벤트를 놓치지 않고 감지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아비바가 제14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를 후원하며, 지속가능 공정 엔지니어링 분야의 차세대 인재 양성에 대한 장기적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국화학공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경상대학교 “공정제로” 팀이 순환경제 솔루션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