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은 최신 개방형 빌딩 자동화 시스템, Metasys 1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etasys 15.0은 ▲뛰어난 확장성 ▲시스템 자체 복원력 ▲실시간 에너지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미션 크리티컬 환경의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설 관리자는 이를 바탕으로 빌딩 성능을 최적화하고, 규정 준수와 탈탄소화를 함께 추진할 수 있다.

디스펙터는 일본 교토 소재 AI 연구기관 Cross Labs와 “AI·로보틱스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멀티에이전트 시스템, 월드모델 기반 로봇 지능, 엣지 AI 자율 이동, 다중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등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실제 로봇 환경에서의 파일럿 프로젝트와 공동 실증 실험, 그리고 한국 및 일본 산업 고객들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로보틱스는 2026년 1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Unveiled 행사에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 S’ 실착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ES Unveiled는 글로벌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CES 본 행사에 앞서 핵심 기술을 미리 확인하는 공식 프리뷰 행사다. 위로보틱스는 2025년 한국에서 우선 출시된 WIM S를 현장에서 직접 착용해 걸어볼 수 있는 체험형 방식으로 소개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2025년 12월 10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경북 글로벌 로봇생산거점구축 지원 사업>의 2차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수혜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경북도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의견 청취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AIST는 기술사업화 전문 투자기관 KAIST 홀딩스가 로봇밸리사업의 일환으로 로봇 분야 유망 창업팀을 발굴·육성하고 기술 플랫폼 ?기반의 로봇 스케일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12월 9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2025 KAIST 휴로보틱스 스타트업컵’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2월 10일 밝혔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가 12월 3일(수)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THE AI SHOW 2025 (TAS 2025)’에 참가해 산업용 AI 기반 디지털 제조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한국 제조 산업의 AI 전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온세미와 함께 모바일 로봇의 확장성과 성능 향상을 이끄는 기술을 다룬 전자책을 발간했다. ‘미래를 위한 엔지니어링’에서 자율이동로봇의 영향, 피지컬 AI의 잠재력, 고성능·확장형 솔루션 개발 방안을 조명했다.

케이알엠이 로봇용 직구동 액추에이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방위사업청 ‘2025년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정부 및 국방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과 국방 기술 적합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고성능 목재수확 기계장비 개발 사업’ 2차년도 성과를 공개했다. KIRO 주관으로 총 4년 7개월, 126억 원 국비가 투입되는 대형 R&D 프로젝트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계부품연구원, 로비텍이 공동 참여한다.

STM32V8은 ST의 최첨단 18nm 공정 기술로 설계됐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임베디드 PCM(Phase-Change Memory)을 탑재했다는 것. 이 제품은 프랑스 크롤(Crolles)에 위치한 ST의 300mm 팹에서 제조되며, 삼성 파운드리와의 협력을 통해서도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