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상반기에도 세계 1위

AMD 옵테론™ 기반 슈퍼컴퓨터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세계 슈퍼컴퓨터 컨퍼런스의 2010년 상반기 세계 500대 슈퍼컴퓨터 선정에서 다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세계 1위의 슈퍼컴퓨터는 ‘재규어’로 명명된 크레이 XT5™로서 식스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로 구성된 1.75 페타플롭의 슈퍼컴퓨터이며 25만개의 코어를 탑재하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 3위를 기록한 IBM의 로드러너는 미국 로스 앨라모스 국가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슈퍼컴퓨터로 AMD옵테론과 IBM 의 셀 기술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슈퍼컴퓨터다. 크라켄으로 명명된 크레이의 XT5 역시 테네시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AMD 옵테론 기반의 슈퍼컴퓨터로 세계 4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국립 슈퍼컴퓨터 센터의 티엔허-1은 ATI 라데온 그래픽 프로세서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슈퍼컴퓨터로 7위를 차지했다. 10위안에 등재된 AMD 옵테론 기반 슈퍼컴퓨터의 성능의 합은 4.2 페타플롭스에 달한다.
이외에도 아프로, 클러스터비전, 더닝, 델, 후지쯔, 히타치, HP, 코이컴퓨터, 펭귄 컴퓨터, 썬이 제작한 47대의 AMD 기반 슈퍼컴퓨터가 세계 500대 슈퍼컴퓨터에 등재돼 AMD의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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