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S 개발 간소화 및 다양한 신기능 제공
벡터코리아(지사장 장지환)는 자사의 대표적인 전기차, 의료, 항공,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을 위한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CANoe의 최신 버전 ‘CANoe 19’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릴리스는 DDS(Data Distributed Service) 지원, 새로운 전기 모터 모델 옵션(Electric Motor Model Option), 의료공학 전용 에디션(CANoe MedTech) 등을 포함해 분산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CANoe 전체 구성
CANoe 19는 가상 실행 환경(Virtual Execution Environment)에서의 SIL(Software-in-the-Loop,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실제 하드웨어 없이 시뮬레이션된 환경에서 테스트), 그리고 실제 하드웨어에서의 HIL(Hardware-in-the-Loop, 현실과 거의 동일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테스트) 테스트를 모두 지원한다.
이로써 프로토타입 하드웨어, 실제 대상 하드웨어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소프트웨어 컴포넌트와 서브시스템, ECU(전자제어장치) 및 전체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분석 및 테스트할 수 있다.
CANoe 19는 AUTOSAR Viewer 기능도 대폭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CAN, FlexRay, LIN, 각종 전송 프로토콜 및 네트워크 관리와 관련된 아티팩트(Artifacts)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토폴로지(Topology) 및 필터(Filter) 뷰를 통해 시스템 구성 요소 간의 구조와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CANoe는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 수많은 차량 산업뿐 아니라, 항공(Avionic), 의료(MedTech), 산업용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군의 분산 임베디드 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범용 통합 테스트 도구로, SIL 및 HIL 모든 개발 단계에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또한 그래픽 기반과 텍스트 기반의 평가 방식을 모두 제공하여 사용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특정 하드웨어나 타사 소프트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독립적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여 CI(지속적 통합)/CT(지속적 테스트)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CANoe는 시스템 내 정보 교환 및 통신 흐름 분석, 기능 동작 및 통신 프로세스의 모델링 및 실행 시뮬레이션, 테스트 대상 시스템(SUT)에 의도된 반응을 유도(Stimulation),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단위부터 전체 네트워크 시스템까지 테스트, 통합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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