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TB 용량 지원하는 V60 등급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 발표

웨스턴디지털이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 60(V60) 등급의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SanDisk Extreme PRO® SDXC™ UHS-II Card)’를 발표하며 자사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SanDisk Extreme PRO®)’ 메모리 카드 라인업을 확장한다.

새롭게 발표된 V60 등급 SD 카드는 프로슈머와 전문가의 창의적인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된 메모리카드 솔루션으로, 높은 품질과 내구성, 뛰어난 가성비를 주요 특징으로 한다.
오늘날 4K UHD 및 6K와 같은 고해상도[2]는 디지털 콘텐츠의 성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고해상도 카메라가 확산되면서 사진 애호가와 전문가는 중요한 순간을 높은 해상도로 캡처, 촬영,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성능, 용량, 내구성 및 비용 측면에 있어 더욱 많은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V60)는 최소 60MB/s의 지속 쓰기 속도를 보장해 일반 촬영 모드로 시네마급 6K 영상 캡처가 가능한 것은 물론, 사용자가 언제나 고해상도로 촬영하고 전문가급 품질의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번 SD 카드는 최대 1TB의 넉넉한 용량[3]을 통해 대용량 영상 저장을 지원할 뿐 아니라, 탁월한 내구성을 갖춰 유저는 소중한 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한편 웨스턴디지털은 최신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SanDisk Extreme Portable SSD)’ 제품군에 몬테레이(Monterey) 및 스카이 블루(Sky Blue) 등 신규 색상 옵션 2종을 추가한다. 2개 색상은 1TB, 2TB, 4TB 용량 제품으로 제공되며 기존 블랙 색상 제품과 동일한 견고함과 강력한 SSD 성능을 제공한다. 

스테판 만들(Stefan Mandl) 웨스턴디지털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중국 세일즈 부문 부사장은 “디지털 콘텐츠의 소비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는 일부 전문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이들이 4K 및 6K 등 다양한 고해상도 영상 콘텐츠를 더욱 많이 생산하고 있는 것”이라며, “오늘날 소비자는 각자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변의 세상을 촬영하고 널리 공유하는 데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V60 등급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는 일반 소비자와 사진가에게 탁월한 성능, 신뢰성, 내구성을 갖춘 최적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데이터 스토리지와 메모리 카드로 인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