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Mouser Electronics Inc., 이하 ‘마우저’)가 수상 이력이 있는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이하 ‘EIT’)' 프로그램의 3차 에피소드를 발표했다.

마우저는 3차 에피소드에서 아키텍처 선정 및 부품 선택으로 시작하는 설계 공정 전 단계에 대한 통합 보안의 중요성을 살펴본다. ‘그때, 지금, 그리고 다음(Then, Now and Next)’ 영상, 블로그, 기사, 인포그래픽, ’사람을 잇는 기술(Tech Between Us)’ 팟캐스트 에피소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마우저는 2022 EIT 프로그램을 통해 그 역할이 더 커지고 있는 보안 설계를 새로운 주제로 삼아 하드웨어 기능, 최신 소프트웨어 도구 및 장비, 독립형 보안 제품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글렌 스미스(Glenn Smith) 마우저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커넥티드 기기를 향한 보안 위협이 커지면서 커넥티드카, 스마트 홈, 웨어러블 등을 설계하는 엔지니어들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며 “엔지니어들이 디자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신 보안 관행을 3차 EIT 에피소드를 통해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PQ쉴드(PQShield)의 영업사업개발부 부사장인 앨런 그라우(Alan Grau)가 팟캐스트에 출연해 레이몬드 인(Raymond Yin) 마우저 기술콘텐츠 총괄과 보안 동향을 논한다. 임베디드 시스템 인증, 데이터 전송용 무선 링크 보안은 물론 엔지니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러 제품과 도구 등을 논의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그라우 부사장은 “커넥티드 기기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보안 시스템을 뚫으려는 시도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몬드 총괄과 함께 포스트퀀텀(post-quantum) 암호화와 같은 차세대 보안 관행을 논하게 돼 기쁘다”며 “설계자들이 보안을 염두에 두고 설계에 임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3차 EIT 에피소드에서는 사물인터넷(IoT) 트러스트 존과 임베디드 보안의 핵심을 중점적으로 다룬 기사 2건, 커넥티드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안을 다룬 인포그래픽을 선보인다.

이번 보안 설계 에피소드는 마우저의 파트너사인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인피니온 테크놀로지(Infineon Technologies),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NXP 세미컨덕터(NXP Semiconductors),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자일링스(Xilinx)의 후원을 받았다.

마우저는 3차 에피소드 이후 운전자 모니터 시스템, 5G 사설망, 자율 모바일 로봇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장의 혁신 속도에 발맞추기 위해 개발해야 할 기술과 제품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