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pple) 인수합병 위해 이스라엘 스타트업 물색 중
애플 반도체 사업부가 새로운 M&A 타겟을 발견했다고 CNBC가 밝혔다. 반도체 칩과 가공 처리 시스템이 애플에서 점점 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혁신적인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들을 인수 합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객들의 민감한 요구 사항들을 반영하여 최첨단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배터리 등을 제작하려는 애플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바 (Toshiba), 컴퓨터 사업 에이수스에 매각
일본 대기업 도시바(Toshiba)가 컴퓨터 사업을 대만의 에이수스(Asustek Computer Inc)에 매각을 결정했다고 니케이(Nikkei)에서 보도했다. 중국의 레노보(Lenovo Group Ltd) 또한 이 매매에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 졌다. 한편 도시바의 이러한 결정은 수백만 달러 빚을 청산하기 위한 투자 전략 중 일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Google) 미주리(Missouri)주에서 독과점 수사 직면
미국 미주리주 법원이 구글의 소비자 보호법과 독과점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나설 것이라고 로이터에서 밝혔다. 이는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대한 우려와 경쟁 업체의 컨텐츠를 사용하고 경쟁 홈페이지를 검색 결과에서 잘 안 나오게 하는 등의 행위에 대한 것으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구글은 소환장을 아직 받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위의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영국, 전문 기술자들에 개방 정책 시행
영국이 “뛰어나게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티어 1 비자(Tier 1 visas)를 매년 2,000명에게 제공을 결정했다고 블룸버그에서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기준의 비자 발급 수의 약 두 배를 늘려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영국의 정책으로 해석됐다. 그러나 브렉시트 이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는 점이 문제로 남아 있다.
유투브(YouTube), 지하디스트 지도자들 영상 검열
유투브가 최근 지하디스트 지도자인 안와르 알아울라키(Anwar al-Awlaki) 선전 영상들을 차단했다고 TheHill에서 밝혔다. 이는 반테러리즘 옹호자들과 정부의 압력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까지 누구나 알아울라키의 강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70,000건의 영상 중 18,600건의 영상만 시청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표현의 자유와 시민의 자유 권리 옹호자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정부와 기업의 자체 검열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페이스북을 통한 불법 마약(오피오이드) 거래 확산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주커버그(Mark Zuckerberg)가 미전역 오피오이드(opioid: 아편 비슷한 작용을 하는 합성 진통·마취제) 확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CNBC에서 밝혔다. 그러나 정작 페이스북에서 오피오이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밝혀 졌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은 2018년까지 20.000명을 추가 고용 하여, 금지된 컨텐츠로부터 이용자들의 “안전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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