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 보안, 신뢰성, 성능에서 차별화 된 반도체 솔루션을 공급하는 마이크로세미 코포레이션은 자링크 세미컨덕터 인수 완료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세미의 자회사 0916753 B.C. ULC는 주식공개 매수안을 수용하고, 지난 10월 13일 캐나다 현지시각으로 96%에 해당하는 자링크의 사외주 123,438,737주와 자링크의 기발행 사채 87%에 달하는 전환사채의 원금 54,417,000 캐나다 달러(CAD)를 인수했다.
이번 주식 매입이 성공함에 따라, 마이크로세미는 자링크의 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영권을 갖게 되었다. 또한 캐나다 사업법인법에 따라 강제 매수권 행사 방식을 통해 자링크의 미매입 나머지 주식들도 곧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세미는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TSX)에서 자링크 상장을 폐지하고 캐나다와 미국 증권 거래법에 따라 RI 발행을 중단할 다음단계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세미의 제임스 J. 피터슨(James J. Peterson) 사장 겸 CEO는“이번 주식공개매수 성공 과정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인수 성공의 결과로, 마이크로세미는 자링크 사업부를 경영하고 주주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신속하게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이번 인수가 마이크로세미의 기술 역량 향상, 우수한 기술팀 확보, 제품 로드맵 구축, 매출액 성장 기회를 위해 투자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