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I, 16비트 데이터 컨버터, ±2ppm/°C 2.5V 레퍼런스, 출력 버퍼, 이득 스케일링 기능의 온 칩으로 구성된 단일 칩, 범용 출력 D/A 컨버터 AD5671R 출시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 (www.analog.com, NASDAQ: ADI)는 16비트 데이터 컨버터, ±2ppm/°C 2.5V 레퍼런스, 출력 버퍼, 이득 스케일링 기능의 온-칩으로 구성된 단일 칩, 범용 출력 D/A 컨버터 AD5761R 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AD5761R 컨버터의 혁신적인 사양들을 사용하면 이득 설정 정밀 레지스터와 증폭기 등 외부 부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특징을 활용하면 데이터 수집과 액추에이터(actuator) 제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스템 설계가 간소화되고 그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유니폴라와 바이폴라 양쪽 모두 작동이 가능해지며 이는 소프트웨어 레지스터의 업데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시스템 설계 노력, 비용 혹은 크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용도 신형 D/A 컨버터를 사용하면 여러 기능을 갖춘 최종 장비 전반에서 설계를 재사용할 수 있는 한편, 다중 출력 전압 범위를 통해 향상된 시스템 기능성을 구현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ADI는 이 신형 D/A 컨버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두 대의 듀얼 DC-DC 레귤레이터도 함께 발표했다. 이 레귤레이터는 전력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별도로 제어되는 양극과 음극 레일 두 개를 독립적으로 사용한다. 이러한 단순한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는 저전압 단일 양극 공급 레일에서만 10V의 바이폴라 출력을 생성할 수 있어 시스템 설계가 매우 간단해지고 여러 개의 고전압 레일을 라우팅할 필요가 없어진다.
AD5761R을 사용시 기존의 개별 솔루션들을 사용할 때보다 공간이 60% 절약되며, 3mm×3mm의 단일 칩 LFCSP 표준 패키지를 사용하므로 액추에이터 제어 등 줄어드는 폼 팩터 내에서의 설계에 적합하다. 이득, 오프셋, 선형성 오차가 온도특성에 의해 최대로 변화하는 오차사양(total unadjusted error specification)은 풀스케일 기준으로 최대 ± 0.15%이며, 모든 온-칩 회로와 레퍼런스를 포함한 참 오차(true error)이다. 따라서 더욱 정확한 최종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며 산업 환경에서 정기적으로 여러 차례의 시스템 보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 동일한 시리즈 내에서 비용을 줄이면서 정확성은 낮추려는 이들을 위해 핀 호환 가능한 12비트 버전과 레퍼런스 없는 옵션을 판매 중이다.
AD5761R의 주요 사양
-- 5%의 오버 레인지를 갖춘, 8개의 소프트웨어-프로그머블 출력 범위: 0V~5V, 0V~10V, 0V~16V, 0V~20V, ±3V, ±5V, ±10V, −2.5V~+7.5V
-- 진단, 온도, 전압 저하 및 합선 경보 등 강력한 기능 다수 보유
상호 보완 제품
AD5716R과 상호 보완가능한 저잡음 레퍼런스 제품으로는 ADR4525와 ADR45XX 시리즈의 기타 제품군이 있다. 상호 보완되는 저잡음 양극 LDO에는 5V 시스템용 ADM7160, 12V 시스템용 ADP7118, 24V 시스템용 ADP7142가 있다. 5V, 12V, 24V 시스템용 상호 보완가능한 저잡음 음극 LDO로는 ADP718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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