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컨수머 비디오 키트, 3DTV와 디지털 디스플레이에 혁신 주도
  • 2011-01-07
  • 편집부

자일링스 코리아(지사장 안흥식)는 2011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스파르탄®-6 FPGA 컨수머 비디오 키트의 새로운 버전을 내놓았다.
이것은 시스템 디자이너가 FPGA의 유연성과 실시간 비디오 프로세싱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완벽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TED(Tokyo Electron Device)와 공동으로 개발, 배포한 컨수머 비디오 키트는 디스플레이포트 1.1a, V-by-One®HS, HDMI™ 1.4a (현재 3DTV 지원), 최대 1.05Gbps의 LVDS를 포함하는 최신 시리얼 디지털 TV 인터페이스를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체들이 짧아진 마케팅 기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우며 3D,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쿼드 HD(4K2K 해상도) 및 그 밖의 수많은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의 혁신과 출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일링스의 컨수머 부문 수석 마케팅 매니저인 아론 버만(Aaron Behman)씨는 “3DTV 같은 새로운 컨수머 비디오 기술과 이를 지원하는 표준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확산되고 있으며, 디지털 TV의 개발 경쟁과 혁신이 비디오 프로세싱 및 대역폭의 한계를 밀어내고 있다”라며, “FPGA는 이미 소비자들에게 3DTV를 내놓을 수 있고, 선도적인 제조업체들도 이미 신세대 디지털 TV 기술과 기능을 개발하는데 이를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컨수머 비디오 키트의 중심에는 저비용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로직 디바이스인 자일링스의 스파르탄-6 FPGA가 있다. 이것을 이용하여 디자이너는 개발 단계에서 실리콘으로 비디오 알고리즘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고, 비디오 인터페이스 인프라를 코딩할 걱정 없이 생산으로 나아갈 수 있다. 스파르탄-6 FPGA는 경쟁사 FPGA보다 전력은 30% 더 낮고 성능은 15% 더 빨라 국소 감광 LED(locally dimmed LED)와 초고해상도 4K2K(쿼드 HD) 같은 신기술을 지원할 수 있다. 이러한 신기술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대역폭 요건을 높이고 있다.

TI의 전원관리의 월드와이드 마케팅 매니저인 마수드 베헤스티(Masoud Beheshti)씨는 “컨수머 비디오 제조사들은 혁신적인 3D와 디스플레이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완제품의 전체 전력소비는 낮춰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자일링스와 TED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디자이너들은 손쉽게 TI의 디지털 전원관리 솔루션을 구현하여 실시간으로 FPGA 기반 디자인에서 전력소비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에이프텍(Aiptek)의 부사장인 FH Cheng씨는 “에이프텍은 2D와 3D를 고해상도로 캡처하는 세계 유일의 포켓 캠코더를 가장 먼저 출시하기 위해 자일링스의 스파르탄 FPGA를 선택했다.”라며, “다른 캠코더는 VHS타입의 저해상도로 찍지만, i2 3D-HD 720 캠코더는 본래 품질인 720p HD 비디오로 캡처한다. 이것은 1,000달러 이하 가격대의 3D 캠코더 중 최고의 해상도이다. 자일링스는 우리에게 필요한 성능, 비용, 전력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으며, 새로운 비디오 표준은 물론 진화하는 표준까지 지원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완벽한 타깃 디자인 플랫폼을 제공하려는 자일링스의 전략은 에이프텍과 같은 회사에 저비용의 혁신으로 가는 지름길을 제공해주고 있다. i2 3D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차세대 캠코더를 이용해 더욱 큰 대형 스크린에서 1080p로 풀 HD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일링스는 CES Suite #MP25333에서 에이프텍의 캠코더와 그 밖의 고객사의 혁신적인 제품을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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