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향상된 게이트웨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두 회사가 협력하다.
IT 및 엔지니어링 업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제4차 산업혁명이라고 말하는 IoT(사물간 인터넷)는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면서 기존 산업에는 대폭적인 혁신을 약속한다. 그러나 IoT 구현을 확산시키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가 IoT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하고 표준화된 개방형 인프라 모델이 마련되지 않은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리스케일 반도체(NYSE: FSL)와 오라클은 홈 오토메이션, 산업 및 생산 자동화 시장에서 IoT 서비스 제공 및 관리의 표준화와 통합을 지원하는 새롭고 안전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IoT를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원박스” 플랫폼 솔루션은 엔드 투 엔드 소프트웨어와 통합 게이트웨이 설계를 통합하여 안전한 IoT 서비스 제공 및 관리를 위한 공통 개방형 프레임워크를 확립한다. 플랫폼상에 구축된 “박스”(또는 서비스 게이트웨이)는 여러 IoT 서비스 제공업체의 박스를 단일 장비에 통합할 수 있다. 원박스 플랫폼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IoT 서비스를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가정, 기업 또는 기타 위치의 최종 사용자에게 IoT 서비스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프리스케일 MCU 사업부 총책임자인 지오프 리스(Geoff Lees) 부사장는 “원박스 플랫폼은 서비스 제공업체가 빠르고 경제적으로 다양한 IoT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한 표준화되고 안전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으므로 사물간 인터넷의 발전에 있어서 중대한 이정표다.”라면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프리스케일의 광범위한 임베디드 프로세싱 솔루션 제품군은 이 중요한 단계가 IoT 인프라의 공통 표준이 되도록 하는 데 적합하다.”라고 얘기한다.
다양한 IoT 센서와 에지 노드를 지원하는 원박스 플랫폼은 광범위하게 채택된 오라클 자바 SE 임베디드(Oracle Java SE Embedded) 구현 및 프리스케일 프로세서가 지닌 업계 최고의 보안 및 임베디드 성능을 기반으로 한다. 오라클 자바 SE 임베디드를 적절하게 배치하고 프리스케일 키네티스(Kinetis) 마이크로 컨트롤러, 아이닷엠엑스(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및 코어아이큐(QorIQ) 통신 프로세서를 적절하게 통합하여 다양한 시장에 맞게 규모를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이러한 반도체 제품군이 보유한 업계 최고의 온칩 보안 능력은 오라클 자바 SE 임베디드의 세계 정상급 보안 특성과 시스템 차원의 접근 방식을 통해 IoT 장치 및 서비스 관리를 위한 고도의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오라클의 자바 플랫폼 개발 담당 난디니 라마니(Nandini Ramani) 부사장은 “원박스 개념은 차별화되고 매우 안전한 IoT 서비스의 제공 및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공통 플랫폼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킨다.”면서, “자바의 유연한 아키텍처는 거의 모든 유형의 임베디드 장치에 유일하게 적합하며, 원격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와 다운로드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고도의 보안 가상 머신을 통해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킨다.”라고 얘기한다.
초기 원박스 플랫폼은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미터링, 원격건강관리 및 기타 스마트 홈 서비스를 포함한 홈/주택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홈/주택용 원박스는 오라클 자바 SE 임베디드를 실행하며 ARM® Cortex™-A9 코어에 구축된 프리스케일 i.MX 6 시리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에 의해 구동된다.
프리스케일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연결 지성)
프리스케일 커넥티드 인텔리전스는 고객이 IoT(사물간 인터넷)의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며, 최종 노드의 임베디드 인텔리전스에서 클라우드 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확장성 높은 시스템 중심의 프로세싱 및 연결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프리스케일의 독보적인 역량을 반영한다. 프리스케일 커넥티드 인텔리전스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함께 주요 파트너십과 전문 기술을 결합하여 인텔리전트 시스템의 설계를 간소화하고 IoT(사물간 인터넷) 관련 혁신을 촉진한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