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무선 설계 촉진
낮은 잡음 수준 제공 및 BOM 비용 대폭 절감
  • 2013-11-08
  • 편집부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소프트웨어 정의 무선(software defined radio, SDR)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을 출시했다. 새로운 AD9361RF 고속 트랜시버(RF Agile Transceiver)는 군용 전자기기와 계측 장비 및 통신 인프라 같은 광범위한 변조 방식에 맞게 동작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무선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고성능, 집적도, 폭넓은 주파수 대역 및 유연성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SDR 솔루션의 신속한 개발을 돕는 소프트웨어 설계 키트와 FPGA 메자닌 카드(FGPA mezzanine card, FMC) 등, 출시 기간을 앞당길 수 있는 다양한 설계 자원이 AD9361을 지원한다. NI의 매트 이투스(Matt Ettus) 이투스 리서치(Ettus Research™) 사장은 “AD9361 고속 트랜시버는 단일 칩으로 구현된 완벽한 RF 트랜시버 솔루션”이라며 “우리는 AD9361에 자일링스 스파르탄-6(Spartan-6) FPGA와 USB 3.0 인터페이스, 그 밖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지원을 결합해 사용하기 쉽고 유연한 SDR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AD-FMCOMMS2-EBZ-FMC 보드는 대부분의 인가 및 비인가 대역을 포함한 여러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빠른 프로토타이핑 환경을 설계자에게 제공한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샘 풀러(Sam Fuller)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D9361의 프로그래밍 유연성과 구성 가능 기능에 저전력 소프트웨어 구성 가능 무선 기술의 유연성과 작은 풋프린트의 이점까지 결합하면 설계의 유연성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다”며 “AD9361의 기술 진보는 고객의 향상된 설계 환경과 결합해 제품 출시시기를 최소화하고 프로젝트 위험을 줄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RF 고속 트랜시버
AD9361은 70 MHz ~ 6 GHz의 주파수 대역에서 동작하며, 단일 칩에 여러 기능을 통합했다. 또한 RF 프런트엔드와 유연한 혼합신호 베이스밴드 섹션, 주파수 합성기, 독립적인 2채널 A/D 컨버터와 직접 변환 수신기를 통합해 설계를 간소화하고 BOM을 줄여준다. 특히 AD9361은 200 kHz 미만부터 56 MHz까지의 넓은 채널 대역폭을 지원한다. 두 대의 독립적인 직접 변환 수신기는 가장 이상적인 잡음 수준과 선형성을 자랑한다. 각 수신 서브시스템은 독립적인 자동 이득 제어, DC 오프셋 보정, 쿼드러쳐 에러 보정, 디지털 필터링을 제공하기 때문에 디지털 베이스밴드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필요하지 않다. AD9361은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유연한 수동 이득 제어 모드도 제공한다.
한편 채널당 높은 동적범위를 제공하는 두 대의 A/D 컨버터는 I, Q 신호를 수신한 후 데시메이션 필터와 128-탭 FIR 필터를 통해 해당 신호들을 통과시키고, 적절한 샘플 레이트로 12비트 출력 신호를 생성한다. 송신기는 극히 낮은 잡음 수준과 높은 변조 정확도를 제공하는 직접 변환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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