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스케일 반도체(NYSE: FSL)는 차세대 무선랜(WLAN) 제품의 보안 및 코어 네트워크 오프로드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식별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서 "기가비트 와이파이(Wi-Fi)"를 동시에 제공하는 802.11ac용 코어아이큐(QorIQ) P1020 기준 플랫폼을 최초로 소개해 엔터프라이즈 액세스 포인트 시장의 선도 위치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 턴키 방식의 기준 플랫폼은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인포네틱스(Infonetics)에서 2017년까지 12%의 CAGR(종합 연간 성장률)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무선 액세스 분야에서 프리스케일의 지속적인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 엔터프라이즈 무선 액세스 포인트 장비의 상위 10위 제조업체 중 8개 업체가 파워 솔루션에 프리스케일의 코어아이큐(QorIQ) 통신 프로세서를 선택했다.
무선랜(WLAN)의 주요 성장 동력은 자신의 장치 가져오기(Bring Your Own Device, BYOD) 현상이다. 즉, 기존의 사용자와 민감한 컨텐츠에 접속하는 데 동일한 권한을 가지지 않은 네트워크 게스트를 관리하는 데 기업과 서비스 공급업체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기가비트 수준 802.11ac 기술의 까다로운 성능 요구사항과 무수한 개인 무선 장치를 네트워크에 도입하면서 발생하는 액세스 문제 증가로 인해 이러한 액세스 및 QoS(서비스 품질) 문제는 무선랜(WLAN) 장비 OEM과 네트워크 관리자가 당면한 문제와 결합되고 있다.
프리스케일의 무선랜(WLAN) 기준 플랫폼은 최첨단 802.11ac 무선 기술을 프리스케일의 새로운 보티카(VortiQa) AIS(애플리케이션 식별 소프트웨어)와 코어아이큐(QorIQ) P1020 통신 프로세서의 탁월한 프로세싱 성능을 결합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이해하고 처리한다. 보티카(VortiQa) AIS는 1,2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감지하고 종합적인 서명 배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플랫폼은 SMP(대칭형 멀티프로세싱) 리눅스(Linux®)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멀티 코어 코어아이큐(QorIQ) P1020 통신 프로세서를 활용하여 CPU 활용률을 낮추고 애플리케이션 수준 소프트웨어 내에서 차별화를 위해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프리스케일 디지털 네트워킹 사업부의 제품 관리 부사장인 타렉 부스타미는 "프리스케일의 802.11ac 무선랜(WLAN) 기준 플랫폼은 프로세싱 성능 여유를 제공하여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함과 동시에 802.11ac 성능을 놀라운 수준으로 높여준다."라고 하면서 "무선 네트워크 에지에서 프로세싱 의존도가 높은 애플리케이션 식별 작업의 부하를 줄임으로써 플랫폼은 중앙 집중된 40Gbps 링크의 병목 현상을 대폭 줄이기 때문에 네트워크 부하를 최적화하고 밸런싱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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