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자사의 블랙핀(Blackfin®)과 샤크(SHARC®) 프로세서를 위한 차세대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크로스코어 임베디드 스튜디오를 출시했다. 크로스코어 임베디드 스튜디오는 산업 표준 오픈 소스 이클립스 환경을 이용해서 개발된 것으로서 풍부한 고유 기술과 오픈소스 툴 및 기술 에코시스템을 제공하므로 디자이너들이 제품의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제품 출시 시간을 크게 앞당길 수 있다.
크로스코어 임베디드 스튜디오는 블랙핀 및 샤크 개발자들에게 이더넷, USB,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모듈, 운영 체제, 파일 시스템 등을 비롯한 드라이버 및 서비스에 대한 플러그인 지원과 함께 세계 수준의 C/C++ 및 어셈블리 편집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용하기 편리한 통합 멀티코어 개발 및 디버그 기능도 지원한다.
크로스코어 임베디드 스튜디오는 최고 수준의 IDE와 함께 mC/OS-III™ 실시간 커널, mC/USB Device™ 스택, mC/FS™ 파일 시스템과 같은 마이크리엄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지원한다. 이로써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정확한 동작을 위해 마이크리엄의 엄격한 개발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개발된 업계 선도적인 RTOS를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분명하고 깔끔한 도큐먼트로 엄격한 코딩 표준을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툴 총괄 담당자인 데이빗 래니건은 “크로스코어 임베디드 스튜디오는 블랙핀 및 샤크 사용자들에게 이클립스 기반 IDE의 사용 편의성 및 기능성과 시장에서 검증된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선도적인 코드 생성 기술, 알고리즘, 시스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도록 개발되었다. 아나로그디바이스는 마이크리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크로스코어 임베디드 스튜디오로 마이크리엄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로써 다른 곳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마이크리엄 운영체제 및 드라이버에 대해서 코드 생성, 구성, 디버그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마이크리엄의 창립자 겸 CEO 진 라브로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와 마이크리엄이 협력해서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실시간 커널(mC/OS-III)과 마이크리엄의 주력 상품 mC/USB-Device(임베디드 USB 장치 스택) 및 mC/FS(임베디드 파일 시스템) 등 실시간 운영 체제 컴포넌트를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 수준의 아나로그디바이스 IDE는 엔지니어들이 견고하며 시장에서 검증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쉽게 사례화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하므로 제품을 개발할 때 귀중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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