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역대 최다 150명의 여성 이공계 전공자 참여 … ASML에 대한 여성 이공계 대학생 관심 높아
ASML의 인재경영 핵심가치인 ‘다양성’과 ‘포용력’ 바탕으로 여성 이공계 전공자의 성장 지원
노광장비 기업 ASML 코리아는 지난달 30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하 WISET)과 함께하는 ‘글로벌 멘토링'에 150명의 여성 이공계 전공자가 참여해 역대 가장 많은 참여자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멘토링’은 ASML 코리아와 WISET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반도체 관련 분야로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여성 이공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2021년부터 개최되는 이 행사는 ASML이 반도체 관련 분야의 인재양성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다양성과 포용력(Diversity and Inclusion)’이라는 ASML 인재경영의 핵심가치 또한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주은 ASML 한국-일본 HR 총괄 매니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과 재직자가 소그룹으로 나뉘어, 학생은 재직자에게 ASML을 포함한 반도체 산업의 생생한 소식과 여성 이공계 전공자의 향후 커리어패스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주은 매니저는 “ASML은 다양한 구성원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SML 코리아는 최근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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