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센서 세미나, 12월7일 포스코타워 온오프 동시 개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최전선에 위치한 센서(Sensor), 어떤 센서를 개발하고 어떻게 사업화해야 할까. 

산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센서의 개발 및 사업화 이야기가 펼쳐진다. 반도체 전자 전문 매거진, elec4 전자과학 미디어는 12월 7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제2회 2022 스마트 센서 이노베이션 데이(SSID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서 성공 사례 및 비즈니스 사업화 전략'를 부제로 내건 이번 세미나에서는 말 그대로 현재 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센서 기업들의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먼저, 2025 첨단센서포럼의 주병권 위원장(고려대 교수)이 한국주도형 K-센서 기술개발사업 소개에서 한국의 센서/MEMS 기술의 배경과 발전 방향과 예타 사업, 시장선도를 위한 한국주도형 K-센서 기술개발사업의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신성사운드모션의 김용국 대표는 'MEMS 센서 개발 성공사례 및 사업화 전략' 발표에서 MEMS 센서 개요 및 기술개발 배경, 마이크로폰 등 MEMS 센서 개발 종류 및 상용화 과정 어려움, 개발 성공사례를 들려줄 예정이다. 

삼영 S&C의 이상철 CTO는 '온습도 센서, 먼지 센서 사업화 성공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이 CTO는 이 시간을 통해 습도센서 사업화 및 먼지센서 사업화, 사업화와 관련된 MEMS 센서 및 개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주)와이즈의 황하용 상무는 'MEMS 가스, 적외선, 압력센서 사업화 사례'를 발표한다. 세미나에서 황 상무는  "MEMS형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가스센서, TMD(2차원 전이금속할로겐화합물) Thermopile(열전쌍형) 적외선센서, 반도체공정용 압력센서의 개발과정 및 각 센서의 패키지 및 응용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화 사례를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각 분야 개발 및 사업화 사례 소개해

엔아이디에스의 황학인 대표는 '환경센서 글로벌 판매 성공 사례'에서 경쟁력있는  센서는  어떻게 만들게 되는지,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과의 경험과  그사이에서 생존법은 무엇인지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카네비컴의 윤재준 팀장은 '자동차 라이다 센서 사업화 성공 사례' 발표에서 LiDAR센서 개요 및 기술개발 배경과 상용화 과정 및 적용분야,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 등을 공개한다. 

elec4 전자과학 미디어의 신윤오 세미나 담당자는 “지금까지 센서 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는 많이 있었다. 하지만 센서 개발 기획부터 어떻게 사업화할 것인지에 대한 정보는 얻기 쉽지 않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센서에 대한 진짜 살아있는 현장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2회 2022 스마트 센서 이노베이션 데이(SSID 2022; 센서 성공 사례 및 비즈니스 사업화 전략)’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 홈페이지(https://www.smartn.co.kr/seminar/SSID2022/)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