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텍,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효율성 위해 시스고와 파트너십 맺어
  • 2022-09-06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임베디드 가상화 시스템 구축 전문기업 쿤텍 주식회사(대표 방혁준)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럽 최고의 실시간 운영체제(Real-Time Operating Systems, RTOS) 솔루션 공급업체인 시스고(SYSG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럽 최고의 RTOS 기업인 시스고의 파이크OS(PikeOS) 플랫폼은 안전한 환경에서 여러 가상머신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시스고의 PikeOS 플랫폼

또한, 리눅스(Linux), 인증된 포직스(POSIX), ARINC, 오섹(OSEK), 에이다(Ada), RT(Real-Time) Java 등을 포함하여 시장에서 가장 광범위한 운영 게스트 OS를 제공하고, x86, PowerPC, MIPS, RISC-V, LEON, ARM과 같은 다양한 단일 및 다중 코어 프로세서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PikeOS에는 이클립스 기반 통합 개발 환경인 CODEO IDE가 포함되어 있어 안내 구성, 원격 디버깅, 대상 모니터링, 원격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타이밍 분석 기능은 물론 컴파일러 및 어셈블러와 같은 표준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능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임베디드 가상화를 위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스고 에티엔느 부테리(Etienne Butery) 대표는 "시스고의 PikeOS 또는 ELinOS 기술과 쿤텍의 응용프로그램 개발능력이 결합하여 항공우주, 철도,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사이버 보안 요구사항 충족을 위한 완전히 통합된 소프트웨어 실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시스고의 임베디드 장치 개발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통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시스템용 가상화 플랫폼 영역에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쿤텍 방혁준 대표는 "시스고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복잡한 SoC 소프트웨어 스택과 대규모 임베디드 시스템 전체를 손쉽게 관리하여 고도의 안정성과 보안이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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