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e2v, 기존 구리 데이터 링크 사라지게하는 광회선 기술 시연해
  • 2022-08-23
  • 윤범진 기자, esmaster@elec4.co.kr

텔레다인 e2v (Teledyne e2v)가 소프트웨어 정의 마이크로파 시스템 활성화 구현을 위한 혁신의 하나로 디지털 라디오 시스템 설계에서 기존의 구리 데이터 링크를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광회선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략 마케팅 담당 디렉터인 Nicolas Chantier는 이번 이니셔티브의 발전 상황에 대해 “회사의 광 데이터 링크 연구는 라디오의 프론트엔드가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SDR)의 고급 백엔드 디지털 데이터 처리로부터 분리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이를 통해 설계자는 도입 유연성, 향상된 디지털 빔 포밍 기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추가 설계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월함을 보이는 두 개의 구리 기반 직렬 인터페이스는 업계 표준 JESD204 링크, 그리고 라이선스에서 자유로운 대안 방식인 텔레다인 e2v (Teledyne e2v)의 ESIstream이다. 샘플링된 시스템에서 데이터 인터페이싱은 사전에 고려된 도입이 필요하다. 특히 고도로 병렬화된 다중 채널(전자적으로 조향된 빔) 시스템에서 가장 큰 과제는 데이터 샘플이 정확하게 시간 정렬되도록 하는 것이다.

시간 정렬은 신호 위상 정보를 보장하기 때문에 수신된 신호에 포함된 중요한 공간 정보가 보존된다. 채널 간 동기화는 디지털 시스템의 고유한 의사 난수 동작인 준안정 상태로 인해 더욱 복잡해지며, 이는 정교한 설계를 통해 조정될 수 있다. 광 데이터 링크가 최신 글로벌 광대역 백본에 동력을 공급하지만, 지금까지 라디오 프론트엔드 설계에서 기존 방식인 구리를 대체하려는 노력은 거의 없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계측   #반도체   #부품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