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5G 와이파이 콤보칩 출시
  • 2012-08-13
  • 편집부

브로드컴은 스마트폰, 태블릿, 울트라북, 기타 모바일 기기를 위한 업계 최초의 5G 와이파이 콤보칩인 BCM4335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무선 연결 시장에서 리더십을 고취시켰을 뿐 아니라, 모든 주요 와이파이 제품 세그먼트에 IEEE 802.11ac 기반 솔루션을 샘플로 공급하는 최초의 기업이 되었다.
IEEE 802.11ac 기준 5세대 무선 규격인 5G 와이파이는 기존의 802.11a/b/g/n보다 진화된 기술이다. 5G 와이파이를 통해 가정 내 어디서나 더 많은 기기에서 HD화질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으며, 가정 내 무선 범위를 개선시킨다. 소비자들은 이로써 802.11n보다 3배 더 개선된 속도로 모바일 기기로부터 웹 콘텐츠를 다운로드하고 비디오처럼 용량이 큰 파일을 싱크할 수 있게 되었다. 5G 와이파이가 더 빠른 속도로 같은 양의 데이터를 전달하기 때문에 기기들은 저전력 모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이로써 802.11n 솔루션 보다 최대 6배 더 큰 전력 효율성을 실현한다.
지난 1월, 브로드컴은 CES 에서 액세스 포인트와 PC용 5G 와이파이 칩 제품군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올해 2분기에는 브로드컴의 5G 와이파이가 탑재된 5G 와이파이 라우터와 노트북이 세계 최초로 출시되었다. BCM4335는 2013년 1분기에 출시 예상되며, BCM4335가 탑재된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소비자에게 개선된 속도, 범위, 전력 효율성을 실현하는 5G 와이파이의 장점을 제공할 것이다.   
브로드컴은 완벽하고 통합된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BCM4335는 나날이 변화하는 모바일 기기의 무선 역량을 실현하는데 최적화 되어있는 브로드컴의 5세대 콤보칩이다. 브로드컴 콤보칩은 데이터 간섭을 억제하는 무선 공존 알고리즘과 배터리 수명을 늘려주는 고급 “슬립모드 (Sleep Mode)”, 호스트 프로세서로부터 많은 전력소모성 업무를 오프로드해주는 프로세싱 기능으로 통합, 성능, 기능의 기준을 정립하였다.
새롭게 출시된 BCM4335는 MAC, PHY, RF 등의 완벽한 5G 와이파이 시스템과 블루투스 4.0, FM라디오, 소프트웨어를 단일칩에 통합하였다. BCM4335는 크로스 플랫폼 설계와 MAC, PHY, RF의 통합으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는 관계없이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40nm CMOS 프로세스로 설계되어 제조 업체는 보다 작은 크기와 높은 전력 효율성의 제품 설계가 가능하다.
BCM4335는 최신 버전의 브로드컴 무선 공존 기술을 도입하였다.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은 와이파이, 블루투스와 LTE간의 무선 혼선 최소화를 위해 이 기술을 4G LTE 휴대 플랫폼에 사용할 수 있다. 브로드컴의 글로벌 공존 인터페이스는 블루투스 SIG의 LTE 공존 제도를 지원하며, 미래 브로드컴 LTE 플랫폼과 타사 4G 휴대기기 플랫폼에도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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