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테크(Napatech)의 국내 총판인 엔패킷(nPacket)은 나파테크(Napatech)가 5G 패킷 코어 인프라를 위한 업계 최고의 데이터센터 수용력 및 모니터링을 위한 5G UPF (User Plane Offload)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통신,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사이버 보안 및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SmartNIC (스마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의 선도 공급업체인 나파테크(Napatech)는 Link-InLine™ 소프트웨어 제품군 내에 5G UPF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CSP)는 에지 및 코어 데이터센터에서 지원되는 사용자 수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화된 어플라이언스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의 4G 네트워크와는 달리, 5G 패킷 코어는 에지 및 코어 데이터 센터 내에 위치한 서버에서 가상화 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로 구현된다. 전 세계 CSP는 5G 네트워크를 확장 구축함에 따른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서버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용자 및 IoT 디바이스의 수를 극대화해 사용자당 순 비용을 최소화해야만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5G 패킷 코어 소프트웨어 내에서 가장 높은 컴퓨팅 워크로드를 나타내는 하위 시스템은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에서 데이터 네트워크(DN)로의 사용자와 장치간의 트래픽 연결과 관련된 패킷 검사, 라우팅 및 전달 기능을 수행하는 User Plane Function (UPF)이다. 범용 서버의 CPU는 실시간 패킷 처리의 성능 및 지연속도 관련 요구사항에 적합하지 않아 CSP와 5G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워크로드 처리에 최적화돼 있고 UPF 오프로드가 가능한 가속 어댑터를 사용하고 있다.

나파테크(Napatech)는 업계 최고의 UPF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통합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패킷코어 확장과 관련된 주요 비즈니스 과제들을 해결하고자 한다.

이 솔루션은 총 100Gbps (NT100 Card) 또는 200Gbps (NT200 Card)의 대역폭을 지원하는 나파테크(Napatech)의 PCI-Express SmartNIC에서 구동되는 Link-Inline™ Software Stack 내에 UPF Fast Path Offload 기능을 완벽히 구현했다. UPF Data Path는 Port to Port Inline 또는 ‘헤어핀드(Hairpinned)’ 아키텍처로 구현되고, 초기 설정 이후 모든 Flow는 서버 CPU의 관여 없이 SmartNIC에서 처리돼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이 극대화된다.

단일 200Gbps NT200 SmartNIC을 사용해 100Gbps Full Duplex 트래픽을 Napatech UPF 오프로드 솔루션을 통해 초당 150만 개 이상의 Flow 학습과 동시에 최대 1억 개의 Flow 처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초당 최대 8500만 패킷의 처리가 가능하고 일반적인 패킷 사이즈일 때 전체 회선 속도로 운영할 수 있다. 다양한 사례를 분석해 보았을 때 나파테크(Napatech) UPF 오프로드 솔루션을 통해 CSP는 다른 경쟁사 솔루션보다 서버당 7배 많은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다.

나파테크(Napatech) 비즈니스 개발 수석 이사인 Charlie Ashton은 “나파테크(Napatech)의 UPF 오프로드 솔루션은 DPDK RTE_FLOWs와 같은 표준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지원해 기존 5G 핵심 소프트웨어와의 간편한 통합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에 대한 완벽한 지원을 통해 표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내에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