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SE450 서버 출시로 인공지능 엣지 솔루션 확대
  • 2021-12-20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이하 레노버 ISG)은 씽크엣지(ThinkEdge) SE450 서버를 출시, 레노버 씽크엣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씽크엣지 SE450은 엣지에서 직접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제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빠른 인사이트와 우수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동급 최고의 인공지능 지원 기술로, 인텔리전트 엣지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엣지에서의 실시간 의사 결정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게 한다.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레노버 ISG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오늘날 스마트 노멀(Smart Normal) 환경에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면, 기업은 엣지 서버 내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레노버 ISG는 속도와 민첩성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안정성, 유연성, 보안성을 갖춘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씽크엣지 SE450은 워크로드가 다양한 원격 근무 상황에서 비즈니스의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컴퓨팅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및 진단, 스마트 시티에서의 효율적인 교통관리 시스템, 제조 분야에서의 선제적 정비 시스템 등 레노버 ISG는 엣지 AI에 대해 약속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엣지 컴퓨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심에 있고, 많은 기업들은  데이터를 발생 지점에서 직접 처리하기 위한 최적화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25년까지 엔터프라이즈 생성 데이터의 75%가 엣지에서 처리되고, 2022년까지 엔터프라이즈 IoT 프로젝트의 80%에서 AI가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노버 고객들은 공장, 상점, 도심 거리, 원격 통신 환경에서 즉각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기 위해 엣지 기반의 데이터 소스를 활용하고 있다. 레노버가 구축한 씽크엣지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데이터 센터를 넘어 우수한 엣지 컴퓨팅 성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랍에미리트 통신사인 에티살랏(Etisalat)의 칼리드 알 스와이디(Khaled Al Suwaidi) 유무선 코어 부문 부사장은 "레노버는 우리의 클라우드를 온프레미스(on-premise)로 확장시킴으로써 복원력, 성능,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다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한다. 에티살랏은 레노버의 초기 테스트 파트너로서, 현재 구축된 씽크엣지 SE450은 엣지 사이트 내 5G 네트워크를 호스팅하고 새로운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있다. 씽크엣지 SE450은 컴팩트하고 견고한 플랫폼과 함께 우리의 통신 인프라를 호스팅하고 e-러닝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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