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씽크시스템 및 씽크애자일 솔루션으로 AI 및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의 성능·보안·효율 향상
레노버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및 AI 레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데이터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에는 새로운 씽크시스템(ThinkSystem) 및 씽크애자일(ThinkAgile) 기반 스토리지·가상화 솔루션과 데이터 관리 서비스가 포함되며,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AI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현대적 기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를 아우르는 이번 포트폴리오는 기업이 데이터를 배포·관리하고 활용하는 과정 전반에서 기업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전체 조직의 63%는 AI에 적합한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갖추지 못했거나, 이를 보유하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경쟁적 우위와 정확한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기업 고유의 데이터지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구축된 스토리지의 80%가 속도가 느린 하드디스크 기반 스토리지로 구성돼 있어 AI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다.
동시에 기업들은 새로운 가상화 및 컨테이너화 환경을 위한 개방형 솔루션 수요라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시스템과 운영 방식을 선도적 활용 사례에 맞춰 현대화해야 한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의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가상화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AI 레디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두 요구를 모두 지원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인프라를 찾고 있다”라며, “레노버의 새로운 스토리지 솔루션과 서비스는 성능·보안·운영 단순성을 강화해 이러한 기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를 준비하고 배포를 효율화하며 기존 환경에서 더 높은 가치를 확보해 AI 전략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윤석준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의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은 기존 시스템 운영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원한다”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레노버의 신규 솔루션은 성능, 회복력, 개방적인 기술 선택권 사이의 탁월한 균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 관리 환경을 단순화하고 가상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한국 기업들이 장기적인 기술 투자를 보호하면서 보다 자신 있게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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