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전체 주문 늘면서 올해 강한 성장세, 2022년에도 견조한 성장 예상”
  • 2021-11-22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회계연도 2021년 4분기 및 전체 실적 발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10월 31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1년 4분기 및 전체 실적을 발표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계연도 2021년 4분기 매출은 공급망의 어려움으로 가이던스 범위 하단인 6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회계기준(GAAP)으로 매출총이익률 48.1.%,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20억 1000만 달러와 32.9%였으며, 주당순이익(EPS)은 1.89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8.2% ▲영업이익 20억 3000만 달러 ▲영업이익률 33.1% ▲주당순이익 1.94달러를 기록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영업활동으로부터 11억 5000만 달러 현금을 확보했으며, 15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과 2억 1600만 달러의 배당금을 포함해 총 17억 200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한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계연도 2021년 전체 매출은 미국회계기준으로 230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 47.3%,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68억 9000만 달러와 29.9%, 주당순이익 6.40달러로 나타났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7.5% ▲영업이익 73억2000만 달러 ▲영업이익률 31.7% ▲주당순이익 6.84달러를 기록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영업활동으로부터 54억 4000만 달러 현금을 확보했으며, 37억 5000만 달러의 자사주 매입과 8억 3800만 달러의 배당금을 포함해 총 45억 900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펜데믹 영향으로 전세계 경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반도체 및 장비 수요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다만, 현재 공급망이 이 같은 수요를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는 공급 파트너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고, 반도체 제조사 지원을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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