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광운대와 업무 협약 체결
  • 2012-07-03
  • 편집부

2012년 가을학기부터 프리스케일 MCU과정 개설
올해 말까지 사람크기의 휴머노이드 로봇, ‘프랭키(Frankie)’ 개발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광운대와 협약을 통해 국내 로봇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장기간의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사람 크기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나선다. 지난달 광운대학교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프리스케일 앙리 리차드(Henri Richard) 부회장(Senior Vice President and Chief Sales and Marketing Officer), 광운대 김기영 총장, 프리스케일 코리아 황연호 사장, 광운대 로봇학부 박일우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성장동력 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프리스케일과 광운대는 향후 10년간의 장기 계획을 통해 국내 로봇 전문 인재 육성 및 로봇 교육 역량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장기 계획에는 2012년 9월부터 로봇 애플리케이션 및 개발을 위해 프리스케일 반도체 제품 사용방법을 지도하는 로봇공학 학습 과정 개설이 포함되며, 이런 교과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프리스케일 기술이 적용된 기능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프랭키(Frankie)’를 개발하게 된다. 프리스케일은 광운대가 프리스케일의 ▲키네티스(Kinetis) 마이크로컨트롤러(MCUs) ▲아이닷엠엑스(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 ▲PX 시리즈 마이크로컨트롤러(MCUs) ▲익스트린직(Xtrinsic) 센서 제품군 등 다양한 고성능 반도체 기술이 적용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프리스케일의 기술은 상업용 로봇은 물론 산업 제조부터 개인서비스 분야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2011년 미주 프리스케일 기술 포럼(Freescale Technology Forum US)에서 “FSLBOT”으로 명명된 걷고 춤추며 외부자극에 상호작용이 가능한 타워 시스템 메카트로닉스 로봇 및 개발보드를 처음 소개했다. FSLBOT은 고급 엔지니어부터 학생과 매니아층을 위한 로봇 학습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프리스케일의 로봇 솔루션 사이트(www.freescale.com/robotics)를 참고하면 된다. 프리스케일 앙리 리차드(Henri Richard) 부회장은 “국내 최초로 로봇학부를 설립, 운영하고 있는  광운대학교와 협력하게 된 것은 매우 가치있는 기회”라며 “학생들이 업계를 선도하는 프리스케일의 프로세서와 모터컨트롤 기술을 이용해 로봇 분야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도록 돕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운대학교 김기영 총장은 “정부의 차세대 로봇 육성정책에 발맞추어 프리스케일과 IT 특성화대학인 광운대학교가 함께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첨단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등 산학협력 교육 시스템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번의 산학협력은 국내 대학의 글로벌화라는 큰 의미를 갖는다”라고 밝혔다. 쫟


{ 2012년 미주 기술 포럼 개막 }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JW 메리어트 힐 컨트리 리조트(JW Marriott Hill Country Resort)에서 미주 프리스케일 기술 포럼(FTF)을 개최했다. 이 행사의 테마는 ‘혁신의 힘(Powering Innovation)’으로 ▲약 2,000명의 설계자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업계 전문가 ▲경영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툴(tool) 파트너들이 4일 동안 배움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동차 ▲가전 및 스마트 디바이스 ▲의료 ▲산업 네트워킹 ▲스마트 에너지 및 지원 기술의 다섯 가지 분야로 분류된 400시간 이상의 기술 교육 세션도 포함됐다. 프리스케일의 영업 및 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앙리 리차드(Henri Richard) 부회장은 “올해에도 임베디드 엔지니어들에게 최고의 기술 교육 행사인 FTF가 성황리에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FTF는 참석자에게 프리스케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살펴보고 프리스케일과 파트너, 고객, 대학들로 이루어진 글로벌 커뮤니티인 프리스케일 연계 시스템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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