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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cus Technology, 총 오차율이 1% 미만인 비접촉 전류 센서 공개
- 2021-08-17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Crocus Technology가 1㎒ 대역폭에 전체 온도 범위 내 총 오차율이 1% 미만인 비접촉 전류 센서 CT430과 CT431을 공개했다.
운영 속도가 높고 출력이 정확해 고객사들이 더 작은 크기와 높은 효율성으로 최적화한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 홀 센서를 활용하던 기존 설계법과 달리, XtremeSense TMR 센서는 우수한 대역폭 반응 속도와 정확도를 결합해 타협하지 않는 설계 솔루션을 구현한다.
코어리스 장비인 CT43x 제품들은 Crocus의 최첨단 XtremeSense TMR 기술을 활용해 AC나 DC 전류에서 극소량의 변화량까지 정확히 감지하며, -40°C~125°C의 전체 온도 범위 내에서 총 출력 오차율이 1.0% 미만에 불과하다. 또 CT43x는 동상 모드 장에 대한 강력한 내성을 갖추도록 자체 설계됐기 때문에, 외부 차단 기능 없이도 표유 전자계를 99% 이상 차단할 수 있다.
Crocus의 TMR 특허 기술은 초고도의 신호 대 잡음비(SNR)를 구현해 정밀도 제어 및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높은 수준의 분해능 측정을 지원한다. 선형적 오류와 오프셋 성능 역시 정확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외부 전압 기준에 따라 진행되던 시스템 레벨 교정을 생략할 수 있게 됐고, 처리 속도를 높이고 시스템을 단순화할 수 있게 됐다.
Crocus Technology 사장 겸 CEO인 Zack Deiri는 “차별화한 전류 센서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이 제품은 Crocus의 XtremeSense TMR 기술로 구현 가능한 이점을 잘 보여준다. 우리가 고객사 애플리케이션에 구현해낸 성능 수준에 고객사들은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우리는 뛰어난 반응 속도와 정확성을 결합해 어떠한 타협도 없이 유연한 설계 능력을 고객사에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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