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가 자사의 인텔리전트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을 통해 교통 통행을 추적 관찰하고 분석하기 위한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NVIDIA Metropolis)에 참여했다.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는 인공지능(AI) 시각 기능을 발전시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과 사업 시설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신세대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 기능을 향상하고, 상용화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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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트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은 벨로다인의 수상 경력이 있는 라이다 센서와 강력한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교통 네트워크와 공공 장소를 추적 관찰한다. 이 솔루션은 도로 안전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막는 스마트 도시 시스템의 시급한 필요성을 충족한다.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대비 7.2% 증가해 10년 동안 일어난 미국 교통사고 가운데 사상자가 가장 많았던 한 해로 나타났다.
벨로다인의 솔루션은 자사의 첨단 AI 컴퓨팅 시스템에 내장된 엔비디아 젯슨 AGX재비어(NVIDIA Jetson AGX Xavier) 모듈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해 자동차, 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등 모든 도로 사용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솔루션 고유의 3D 지각 소프트웨어를 작동한다.
압축적 소형의 에너지 효율적인 모듈에 들어 있는 엔비디아 젯슨 AGX재비어는 우수한 그래픽 처리 장치(GPU) 워크스테이션의 연산 능력을 제공한다. 이는 인텔리전트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AI 애플리케이션이 초당 최고 50프레임 속도로 처리하고, 라이다 프레임을 실시간으로 처리해 교통 통행을 감지·분류하며 통행 궤적을 추출할 수 있게 한다.
벨로다인은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 참여를 통해 중요한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산업계 전문가와 AI 주도의 기업체, 정부 기관, 통합 파트너들에 더 많이 노출된다. 또 벨로다인은 엔비디아 플랫폼의 업데이트에 미리 접근하고 엔비디아의 여러 파트너 생태계를 활용해 라이다 기반 솔루션의 개발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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