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메트로셀용 SoC, 단일 칩 기반 기지국 포트폴리오 제공
  • 2012-07-02
  • 편집부

프리스케일 반도체가 코어아이큐 컨버지(QorIQ Qonverge) 라인에 메트로셀 SoC(System-on-Chip) 솔루션을 추가하며, 소형 셀부터 대형 셀까지 공통 아키텍처에 구축되는 단일 칩 기반 기지국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프리스케일의 새로운 코어아이큐 컨버지 B4420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는 높은 처리량으로 최대 250명 사용자의 동시 멀티모드 작동을 제공하며 ▲LTE ▲LTE Advanced ▲WCDMA
(HSPA+) 표준을 지원한다. B4420은 이미 소형 및 멀티 섹터 매크로셀 기지국의 SoC를 갖춘 프리스케일 코어아이큐 컨버지 포트폴리오의 1세대를 완성하는 프로세서이다. 이 프로세서는 용량이 큰 대도시와 매크로셀 커버리지로 충분하지 않은 확장된 실외 커버리지를 위해 설계됐다. B4420은 최종 사용자를 위해 최적의 커버리지를 제공하며, 사업자가 자본 및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무선 계획의 유연성과 초고성능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코어아이큐 컨버지 포트폴리오의 소형 셀 및 매크로셀 멤버와 공통 아키텍처를 공유하며, 코어아이큐 컨버지 B4860 디바이스와 패키지 및 핀이 호환된다. 이와 같은 광범위한 호환성 덕분에 OEM들은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기존에 투자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활용할 수 있다. B4420 디바이스는 두 개의 1.6 GHz 듀얼 스레드 파워 아키텍처(Power Architecture) e6500 프로세서 코어와 두 개의 1.2 GHz 스타코어(StarCore) DSP(디지털 신호 프로세서) SC3900 플렉시블 벡터 프로세서, 계층-1 가속화를 위한 고성능 MAPLE-B(Multi-Accelerator Platform Engine for Baseband), 계층-2 및 전송 처리용 가속기를 통합해 한 단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B4420은 28 nm 프로세스 기술로 구축되어 최대 두 개의 20 MHz LTE 섹터, 600 Mbps의 처리량 및 릴레이 지원을 제공하므로 설계자들이 높은 사용자 밀도, 낮은 비용 및 낮은 전력 설계의 기지국을 개발할 수 있다. B4420 단일 칩 기반 기지국은 사업자들이 3 G 설치비용을 절감하면서 4 G 데이터 중심 무선 디바이스를 빠르게 채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백홀(backhaul) IP 패킷에서 안테나 IQ 샘플까지 전송 베이스밴드 처리에 계층-1을 지원하는 포괄적 고성능, 비용 효율적 프로세싱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빠른 속도와 업계 표준 인터페이스를 통해 안테나, Wi-Fi 칩셋 및 백홀을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코어아이큐 컨버지 단일 칩 기반 포트폴리오는 두 가지 입증된 기술로 구축된다. 첫째, Power Architecture e6500 듀얼 스레드 코어는 와트당 업계 최고의 CoreMark 벤치마크 성능이 가능해 높은 사용자 밀도와 저전력 작동의 소형 기지국을 개발할 수 있다.
둘째, 프리스케일의 최신 StarCore DSP 코어인 SC3900은 독립 신호 처리 기술 분석 회사인 BDTI(BerkeleyDesign
Technology)에서 측정한 부동 소수점 BDTIsimMark2000 벤치마크 점수로는 최고의 점수를 획득했으며 경쟁사 제품에 비해 약 2배 더 뛰어난 DSP 성능을 제공한다. DSP 코어는 주기당 16비트의 1.2 GHz 및 32 MAC를 제공하므로 OEM들이 최적의 비용과 전력 임계값 내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한 코어를 사용하여, 자체 IP를 활용하면서 높은 처리량의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한편 프리스케일은 2012년 3분기 코어아이큐 컨버지 B4420 디바이스의 샘플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www.freesca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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