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슈바르즈, MWC 2021에서 ′5G의 실현과 진화′ 주제로 주요 솔루션 소개

2021-07-01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는 ´5G Reality & Evolution(5G의 실현과 진화)´를 주제로 MWC21(Mobile World Congress 2021)에서 자사의 주요 테스트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이동통신 기기는 점점 더 많은 인터넷 기반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면서 더욱 더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요구하고 있다. eMBB(Enhanced Mobile Broadband)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사용자 체감 데이터 전송 속도와 시스템 용량을 지원하기 위한 5G NR의 활용사례이다. 로데슈바르즈가 MWC21에서 선보일 예정인 솔루션은 R&S CMX500 Radio Communication Tester 제품 및 TM500 네트워크 측정 솔루션으로 비아비(Viavi) 솔루션과 함께 시연될 계획이다.

이들 솔루션은 5G SA 모드(5G Standalone)에서 7.5Gbps 이상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최초의 eMBB End-to-End 측정 솔루션이다. 이 시연을 통해, 로데슈바르즈는 향후 10Gbps에 달하는 데이터 전송 속도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시연에서는 FR1에서 1개의 CC(Component Carrier) 및 7개의 FR2 CC(Component Carrier)를 적용하고, 모든 신호(Carrier)에 256QAM 변조 방식을 적용한다.

로데슈바르즈 솔루션은 NR-DC(NR Dual Connectivity)의 8개의 다운링크 주파수 집성(Carrier Aggregation)으로 독립형 5G 이동통신 네트워크(Standalone 5G Cellular Network)를 시뮬레이션한다.

시연되는 End-to-End 측정 솔루션은 기기에 통합된 시뮬레이션 서버 및 기지국 기능으로 세밀하게 정의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여 측정 단말(Device Under Test)까지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평가한다. 이러한 시나리오를 지원하기 위해 R&S CMX500은 파일 전송 프로토콜(FTP: File Transfer Protocol)에 대한 업로드 및 다운로드 처리량 테스트를 지원하는 통합 FTP 서버를 갖추고 있다.

#5G #계측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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