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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4나노 LPC 공정에 패러데이 IP 적용해
- 2021-06-2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ASIC 설계 서비스와 IP 제공업체, 패러데이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이 최대 4.2Gbps까지 지원하는 LPDDR4과 LPDDR4X combo PHY IP를 삼성의 14nm LPC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실리콘 검증을 거친 이 솔루션은 멀티미디어, AR/VR, AI 에지 컴퓨팅, AIoT, IIoT, 로봇, MFP, SSD, 5G, 네트워킹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더 작은 면적, 낮은 전력, 높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패러데이 테크놀로지사가 새로 출시한 LPDDR4/4X 솔루션은 패러데이 LPDDR4/4X 컨트롤러와 함께 JEDEC 표준을 준수하며 DFI 4.0을 지원한다. 매우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두 가지 모양의 hardening 구조를 제공해 인라인 배치와 코너 배치 등 설계 유연성을 제공한다. 내장된 PLL을 통해 입력 클럭 지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Die 또는 패키지, 단일 또는 다중 DRAM 칩을 모두 지원한다.
패러데이 테크놀로지사의 플래시 린 COO는 “LPDDR4/4X 솔루션을 비용 효율적인 삼성 14 LPC 공정에서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Faraday는 55nm에서 28nm에 이르는 노드에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에 DDR3/4 및 LPDDR3/4의 성공 사례를 축적했다. 이제 우리는 삼성 Foundry 고객에게 폭넓은 DDR 경험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 FinFET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저비용 고효율의 보다 높은 가치의 IP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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