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데이터 수집과 분석의 핵심, MEMS 센서 기술은 지금
  • 2021-06-11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SEMI, 7월7일부터 MEMS & Sensor 포럼 2021 온라인 개최

전 세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수행하는 MEMS 및 센서에 대한 중요성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는 제2회 MEMS & Sensor Forum을 오는 7월 7일(수)부터 13일(화)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개최되는 MEMS & Sensor Forum 2021은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 18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헬스케어, 모빌리티, 환경 및 산업용 센서 기술과 센서 상용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MEMS 및 센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기술과 비즈니스 방향을 공유한다.

이번 포럼의 기조연설에는 글로벌 리딩 모빌리티 회사인 포드의 Dragos Maciuca (Automotive Sensors and Applications, Executive Technical Director), 미래 기술 연구소 imec의 Denis Marcon (The Power of Nanoelectronics to Bring Disruptive Innovation in Healthcare, Senior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그리고 시장조사 기관인 Omdia의 Manuel Tagliavini (MEMS & Sensors: How the Market Changed after the Year of the Global Pandemic, Principal Analyst)에서 참여하여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산업계의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기조연설 외 MEMS & Sensor 포럼은 5개 세션(Life Science/Healthcare • Environmental • Mobility Industrial • Core Technologies)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럼에 참여하는 (왼쪽부터) 포드의 Dragos Maciuca, imec의 Denis Marcon, Omdia의 Manuel Tagliavini.
 
라이프 사이언스/헬스케어(Life Science/Healthcare) 세션에서는 LG전자와 옵토레인에서 스마트 홈을 위한 AI 센싱과 디지털 리얼타임 PCR에 대해 발표한다. 암페놀, 테러다인, 삼영 S&C는 Environmental 세션에서 공기질 및 열 감지 센싱 기술에 대해 다룬다.

세번째 모빌리티(Mobility) 세션에는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엔비디아, 콘티넨탈AG에서 스마트 타이어 모니터링 센서, ADAS 솔루션 및 미래 자동차를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세션에는 Chirp Microsystems, OnePredict, FLIR Systems에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헬스 모니터링 센서에 대해 발표하며 마지막 세션인 Core Technologies에서는 인피니언, 씨자인, Energetiq, 램리서치에서 스마트 센서, 센서 회로, 광학 센서 테스트, CMOS 센서의 제조 솔루션에 대해 다룬다.

MEMS & Sensor 포럼 2021은 암페놀, EVG, 삼영 S&C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7월 7일(수)부터 13일(화)까지 7일간 무제한으로 시청 가능하다. 등록비는 SEMI 회원사 및 학생은 25만원, 그 외는 30만원이며 온라인으로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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