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까다로운 워크로드 실행하는 데이터센터 위해 턴키 솔루션 출시
  • 2021-06-09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는 클라우드, AI 및 5G 등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데이터센터를 위해 사전 정의 및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랙 레벨 솔루션을 턴키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데이터센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팀이 최신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장비, 케이블, 소프트웨어 구성 및 관리 인프라로 사전 구성된 완성형 랙을 직접 설계하고 구축한다.
 



최근 COTS(Commercial Off-the-Shelf) 솔루션으로 제공 가능한 대규모 온프레미스 시스템의 성능, 효율성, 우수한 총소유비용(TCO)을 갖춘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솔루션이 품질, 성능, 보안, 그리고 확장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통합돼야 한다.

이에 슈퍼마이크로는 랙 스케일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Rack Scale Plug and Play Solutions)을 통해 슈퍼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팀이 특정 워크로드에 맞춰 설계하고 검증한 턴키 옵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보다 낮은 비용으로 최적의 효율성을 제공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새로운 액체 냉각 구성을 포함해 우수한 성능을 위한 최첨단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시스템 아키텍처, 워크로드 수요, 그리고 최종 솔루션 검증에 대해 고객과 직접 협력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제조 시설에는 L11 및 L12 테스트와 벤치마킹 도구 및 전문가를 포함한 완전한 1메가와트의 랙 레벨 번인(burn-in) 시설이 있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랙 스케일 플러그 앤 플레이를 통해 슈퍼마이크로의 시스템 설계 전문성과 빌딩 블록 아키텍처를 랙 수준으로 끌어올려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이 최소한의 리드 타임으로 테스트와 검증을 완료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클라우드, AI 및 5G 등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위한 랙 레벨 솔루션을 개발했다. 뛰어난 성능, 효율성, 그리고 비용적인 이점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이 솔루션은 최신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고밀도 슈퍼블레이드 구성, 최대 16개의 GPU로 구성된 최적화된 시스템, 올플래시 NVMe 페타스케일급 스토리지 시스템을 포함한 최첨단 기술을 통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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