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마이크로시스템(이하 아이앤씨)은 최근 영국 박막 초전 센서 공급업체인 파이로스 센서(Pyreos Sensor)와 국내 센서 공급에 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이로스 센서는 2020년 아시아 시장에서 50% 성장하였으며 매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함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 상업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에 대리점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디지털 적외선 감지기인 ezPyro SMD 제품군
아이앤씨는 국내 파트너로 선정되어 한국 굴지의 제조사에 파이로스 센서의 제품군을 공급하며, 파이로스 센서는 아이앤씨에 제품공급 및 영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에 소개할 파이로스 센서의 제품으로 디지털 적외선 감지기인 ezPyro SMD 제품군, 아날로그 적외선 감지기 제품군 등이 있다.
파이로스의 VP Sales인 Keith Pruden은 이번 계약체결에 대해 “이러한 새로운 파트너십은 강력한 조합이며 한국과 중국 지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또한 한국 고객에게 공급망을 단순화하고 새로운 파트너가 전체 시스템 설계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 큰 능력을 제공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통을 통한 파이로스 판매는 수년 동안 매년 두 배로 증가했으며 2020 년에는 성장이 더욱 가속화되었다. 파트너 목록에 아이앤씨마이크로시스템을 추가하는 것은 더 큰 성공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파이로스의 초 전기 센서 기술은 물질을 분석 및 측정하고 가스, 화염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수동 적외선 센서를 지원한다. IoT 및 모바일 시스템에 적합한 초 저전력 제품으로 초 전기 또는 열전 기술 중 가장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하며 해상도를 높이고 전력 소비를 줄여준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