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는 새로운 SMM100A 벡터 신호 발생기를 발표했다.
SMM100A 벡터 신호 발생기는 동급 제품 중 밀리미터파(mmWave) 주파수 대역의 시험을 지원하는 최초의 벡터 신호 발생기 제품으로 현재 사용 중인 최첨단 무선 통신 기기를 위한 디지털 신호 발생 뿐만 아니라 미래의 제품과 기술 개발에 대한 엄격한 요건까지 충족할 수 있다.
최신 5G 기기 제조사들은 기기에서 지원되는 모든 주파수 범위에 대해 다양한 시험을 필요로 한다. 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5G NR FR1 및 FR2 주파수를 지원할 수 있는 단일 신호 발생기를 요구된다. 100kHz ~44GHz의 전체 주파수 범위에 걸쳐 탁월한 RF 특성을 제시하는 로데슈바르즈의 R&S SMM100A 벡터 신호 발생기는 이러한 시험 요구 사항을 훌륭하게 만족시킨다.
이것은 LTE 및 5G NR은 물론, 최신 WLAN 표준인 Wi-Fi 6와 Wi-Fi 6E(최대 7.125GHz 주파수 대역 사용) 및 그 외 현존하는 무선 표준에 요구되는 모든 대역을 지원하는 성능이다. 이밖에도 블루투스와 같은 WPAN(Wireless Personal Area Network) 시험 요구 사항도 지원한다.
특히 SMM100A 벡터 신호 발생기는 최대 1GHz에 이르는 광대역 대역폭의 RF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IEEE 802.15.4z의 초광대역(HRP-UWB) 사양처럼 까다로운 무선 표준을 지원하는 기기에서도 원활한 시험과 측정을 보장할 수 있다.
R&S SMM100A는 최대 +18dBm의 출력 파워를 제공하기 때문에 추가 RF 증폭기의 필요성을 현저히 줄여준다. 탁월한 Modulation Frequency Response 성능, EVM(Error Vector Magnitude) 및 ACPR(Adjacent Channel Power Ratio) 성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고, 안정적인 신호 품질을 제공한다.
극도로 유연한 옵션 컨셉 또한 SMM100A 벡터 신호 발생기의 장점이다. 이를 통해 제품의 잠재력을 더욱 확장하여 개발에서 생산까지 모든 분야에 필요한 광범위한 RF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기기의 최대 지원 주파수를 6GHz ~ 44GHz 범위에서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6가지 주파수 선택 옵션과 120MHz ~ 1GHz에 이르는 4개의 변조 대역폭 선택 사양은 모든 주요 무선 기기의 대역폭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사용자는 키 코드만 입력하면, 언제든지 필요에 따라 계측기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SMM100A 벡터 신호 발생기는 내부 'Baseband Generator'를 사용하여 신호 파라미터를 실시간으로 설정하고 사용하는 리얼 타임 신호 발생기(Realtime Generator) 방식과 R&S WinIQSIM2™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정의된 파형을 생성하는 임의 파형 신호 발생기(ARB : Arbitrary Waveform Generator)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R&S SMM100A는 최대 2Gsample에 이르는 대용량 ARB
Memory Depth와 최대 1.2Gsample/s의 샘플링 속도를 제공하며, 베이스밴드 신호 간의 빠른 스위칭을 지원하는 멀티 세그먼트 모드(Multi-Segment Mode)를 통해 양산 환경에서 테스트 시퀀스 수행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R&S SMM100A 신호 발생기는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내장 SCPI 매크로 리코더 지원과 매트랩(MATLAB®) 및 파이썬(Python) 스크립트 실행을 지원한다. 특히, 매트랩(MATLAB®) 및 파이썬(Python) 스크립트 지원 기능은 R&S SMM100A 신호 발생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로데슈바르즈 벡터 신호발생기 제품들이 지원하는 기능으로 기존 사용중인 원격 제어 프로그램들을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빠른 적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