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edyne e2v는 산업용 등급 스캐닝 광학 장치가 특징인 2메가픽셀 컴팩트형 모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MIPI 인터페이스 모듈은 스캐닝, 임베디드 비전 및 기타 여러 컴퓨터 비전 응용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돼 물류, 선별, 소매 POS 및 기타 여러 산업 부문에서 생산성과 처리량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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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P 광학 모듈에는 2.8µm 저노이즈의 글로벌 셔터 픽셀이 특징인 Teledyne e2v의 최신 소형 Snappy 2MP CMOS 센서가 장착됐다. 스캐닝 및 임베디드 비전 응용 분야용으로 특별하게 설계된 이 센서에는 특허를 획득한 Fast Self-Exposure™ 모드가 적용돼 첫 번째 및 이후의 모든 프레임이 정확하게 노출되며, 이를 통해 조명 상태가 매우 빠르게 변하는 경우에도 다운스트림 디지털 시스템에 의해 가장 빠른 디코팅/이미지 처리가 가능하다.
이 모듈의 크기는 20mm x 20mm x 16mm이며 일반적으로 작동 범위가 큰 응용 분야에 맞춤 설계식으로 탑재돼 월등한 피사계 심도를 제공한다. 별도의 사양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미커스텀으로도 공급이 가능하다.
이 2MP 모듈은 턴키 프런트 엔드 이미징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고객은 개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FPC 케이블 커넥터를 통해 이미지 처리 시스템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어 나사 몇 개만으로 모듈을 장착할 수 있다. 최소한의 API 레이어 Linux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만을 사용하여도 소프트웨어를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 모듈과 인기 있는 ISP 플랫폼을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
Teledyne e2v의 가레스 파웰(Gareth Powell) 수석 마케팅 책임자는 “이 2MP 광학 모듈은 매우 기대되고 있으며 MIPI 모듈 제품군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고객은 통합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시장 출시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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