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폼(Transphorm)이 최신 평가보드인 TDTTP4000W065AN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최대 4kW의 단상 교류-직류(AC-DC) 전력 변환을 위해 설계된 이 솔루션은 일반적인 아날로그 제어와 함께 브리지리스 토템폴(brigeless tomem-pole) 역률 보정(PFC)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조합으로 디지털 싱글 컨트롤러(DSC)를 사용할 때 펌웨어를 개발할 필요 없이 트랜스폼의 최신 SuperGaN™ FET로 구현된 최고 수준의 변환 효율성에 빠르고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다.
RDDR로 GaN 채택 촉진
고전압 GaN 플랫폼과 관련 설계 도구를 위한 트랜스폼의 혁신 여정은 동급 최강의 GaN 안정성, 용이한 설계성, 용이한 구동력, 대용량 재현성(Reliability·Designability·Drivability·Reproducibility, 약칭 RDDR)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TDTTP4000W065AN은 이를 위해 전력 시스템 엔지니어가 초접합 MOSFET를 사용하는 표준형 CCM 부스트 PFC 설계에 비해 효율성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평가 키트의 정격 전압은 하이라인(highline) 4kW(180~260V), 로우라인(lowline) 2kW(90~120V)다.
트랜스폼은 보다 유연한 설계를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를 위해 올 초 TDTTP4000W066C를 출시했다. DSC 기반의 4kW AC-DC 보드도 브리지리스 토템폴 PFC와 트랜스폼의 SuperGaN FET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 솔루션은 사전 프로그래밍 마이크로칩(Microchip)의 dsPIC33CK DSC 보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전용 펌웨어 지원으로 뒷받침된다.
필립 주크(Philip Zuk) 트랜스폼 세계 기술 마케팅/NA 영업 부사장은 “트랜스폼의 아날로그 평가 보드는 고도로 효율적인 트랜스폼의 GaN에 가장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의 디지털 보드와 새 솔루션을 통해 전력 시스템 엔지니어는 그동안 고전압 장치 시장에서 찾을 수 없던 옵션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종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와 관계없이 트랜스폼은 다양한 도구 모음과 고객 성공을 돕는 가장 강력한 GaN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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