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그리드(ExaGrid)가 ‘2019 스토리지, 디지털라이제이션+클라우드 어워드(Storage, Digitalisation + Cloud (SDC) Awards 2019)’에서 ‘올해의 백업 스토리지 혁신’에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SDC 어워드’(구 앤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IT 어워드(Angel Business Communications' IT awards))는 디지털 혁신의 토대가 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고 기리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엑사그리드의 ‘EX 시리즈(EX Series)’는 데이터 중복 제거 기능을 갖춘 백업 스토리지 기기로 고객과 판매자 투표를 통해 상을 획득했다.
빌 앤드류스(Bill Andrews) 엑사그리드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며 “우리를 알아봐 준 모든 고객, 파트너, 판매업체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앤드류스 사장은 “엑사그리드는 데이터 증가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백업 스토리지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가능한 최고의 백업 스토리지 목표를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엑사그리드는 백업용 지능형 하이퍼컨버지드 스토리지를 통해 점증하는 데이터를 신속히 보호하고 관리할 방안, 데이터를 최대한 신속히 복구할 방안, 최저 비용으로 이 같은 작업을 처리할 방안 등 IT 조직이 당면한 3대 과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며 “엑사그리드의 독보적인 랜딩 존(Landing Zone)과 스케일아웃(scale-out)형 아키텍처는 가장 빠른 백업과 복구, 데이터 증가에 따른 길이 고정형 백업창, 선형 확장성을 제공하며 고비용이 소요되는 전면 업그레이드나 의도적 제품 노후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엑사그리드는 고유한 ‘랜딩 존’ 기술, ‘적응형 중복제거(Adaptive Deduplication) 방식, 높은 비용 효율의 스케일아웃형 아키텍처와 더불어 백업 스토리지에 대한 업계 선도적 접근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엑사그리드가 제공하는 가치는 데이터 중복 제거에 대한 적응형 접근에서 비롯된다.
이 방식은 중복제거 비율이 20:1에 이른다. 엑사그리드 시스템은 확장이 용이해 데이터 증가를 쉽게 수용할 수 있다. 엑사그리드의 전산 소프트웨어는 시스템의 확장성을 고도화한다. 크기나 사용기간을 불문하고 어떤 기기든 최대 2PB의 전체 백업 용량과 보존 시간, 업계 최고 수준인 시간당 최대 432TB의 입수 속도를 자랑하는 하나의 시스템에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 가상화 작업이 끝나면 이들은 백업 서버에 단일 시스템으로 표시되며 서버 전반에 모든 데이터의 부하 균형이 이뤄져 자동으로 IT 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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