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용 지능형 하이퍼컨버지드 스토리지 기업, 엑사그리드(ExaGrid®)가 ‘아크로니스 글로벌 사이버 서밋(Acronis Global Cyber Summit)’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아크로니스 글로벌 사이버 서밋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 위치한 퐁텐블로 리조트(Fontainebleau Resort)에서 2019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서밋의 개회식 행사는 획기적인 혁신을 선보이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급성장하는 사이버 보안 분야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보호는 서로 분리된 개념으로 보이는 경우가 흔히 있지만, 사실 현대 디지털 세계에서 따로 존재할 수 없는 개념이다. 아크로니스 글로벌 사이버 서밋은 사이버 보호(Cyber Protection)의 총체적 개념인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보호의 융합을 꾀하는 혁명의 전형이다. 엑사그리드는 그 혁명의 선두에서 아크로니스와 함께 나아갈 계획이다.

엣지 데이터 보호 및 스토리지용 새로운 통합 솔루션 선보여

사이버 보안 업계의 명사 로버트 헤리야비치(Robert Herjavec), 에미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샤크 탱크(Shark Tank), 작가이자 미국 연방수사국(FBI)에서 방첩 요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에릭 오닐(Eric O’Neill),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보안 애널리스트 겸 작가 케런 앨라자리(Keren Elazari) 등 여러 전문가들이 아크로니스 글로벌 사이버 서밋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들이 사이버 보안의 5가지 요소(SAPAS)인 안전성(Safety), 접근성(Accessibility), 프라이버시(Privacy), 진본성(Authenticity), 보안성(Security)을 매개 삼아 사이버피트(#CyberFit)라는 개념과 최상의 데이터 관리 방안을 논할 예정이다.

아크로니스의 제휴 파트너인 엑사그리드는 골드 스폰서(Gold sponsor)로서 서밋에 참여해 14번 부스(Booth 14)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엑사그리드는 아크로니스와 함께 ‘엣지 데이터 보호(Edge Data Protection)’ 및 스토리지용 새로운 통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크로니스의 기업용 백업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Acronis® Backup)’과 엑사그리드의 고성능 디스크 기반 백업 기기의 결합에 대한 세션을 엑사그리드 ‘애플리케이션 통합 및 제품 관리(Application Integration & Product Management)’ 사업부를 책임지고 있는 톰 길리스피(Tom Gillispie)가 공동 진행한다. 관리가 용이한 엑사그리드의 디스크 기반 백업 기기는 원격 백업 및 스토리지를 위한 비용 효율적 솔루션이다. 엑사그리드는 파트너 업체들만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세션과 특별히 마련된 소셜 네트워킹 이벤트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빌 앤드류스(Bill Andrews) 엑사그리드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아크로니스와 협력해 새로운 원격 백업 및 스토리지용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크로니스 글로벌 사이버 서밋에 참석한 고객들은 아크로니스와 아크로니스의 백업 기기를 지원받은 진정으로 완벽한 엔드-투-엔드 스토리지 환경을 통해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르게이 벨루소프(Serguei Beloussov) 아크로니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보호 커뮤니티가 첫 아크로니스 글로벌 사이버 서밋에서 한데 모인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출 수 없다”며 “아크로니스 글로벌 사이버 서밋은 재판매업체, 클라우드 공급업체, 독립소프트웨어업체(ISVs), IT 기업들이 데이터 보호와 사이버 보안의 컨버지(Converge)에 대한 새로운 동향, 혁신, 실용적 통찰력을 이해하고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최종 목적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