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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엑사그리드 솔루션으로 백업 환경 간소화
- 2019-06-13
- 전동엽 기자, imdy@elec4.co.kr
뛰어난 성능, 확장성, 데이터 중복 제거 기능
주간 백업 소요 기간 79% 감소
지능형 초집중식 백업 저장소의 선도적 공급업체 엑사그리드®(ExaGrid®)가 브리지스톤(Bridgestone)이 엑사그리드 초집중식 백업을 데이터 중복 제거와 함께 구현해 백업 환경을 간소화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브리지스톤은 엑사그리드로 교체한 이후 주간 백업 소요 기간 79% 감소, 각 24분 걸리는 백업을 3시간마다 지속 실시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
사우스캐롤이나에 있는 브리지스톤의 아이켄 PSR 공장(Aiken PSR plant)에서 기술 애널리스트로 일하는 코리 존슨(Corey Johnson)은 회사에 데이터 백업을 위한 현대적인 방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존슨은 “우리는 낡은 하드웨어와 낡은 소프트웨어로 일하고 있었다. 우리 파일 서버 백업을 위한 더 효율적인 백업 시스템을 알아볼 때였다”라고 말했다.
델 EMC 데이터 도메인(Dell EMC Data Domain) 같은 대형 브랜드 솔루션 여럿을 평가한 끝에 존슨은 엑사그리드와 비앰(Veeam)을 새 백업 솔루션으로 선택했다.
“성능과 확장성 측면에서 엑사그리드가 우리에게 최선의 시스템이라고 판단했다. 데이터 중복 제거 기능 역시 중요한 요소였다. 우리는 하드웨어를 업데이트하고 환경을 가상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그리고 다른 브리지스톤 공장에서 조언을 받아 우리 백업 애플리케이션을 비앰으로 업데이트했다. 그러자 모든 게 잘 맞아떨어졌다”고 존슨은 말했다.
존슨은 브리지스톤 아이켄 PSR 공장의 데이터를 매일 지속적으로, 그리고 주마다 완전 백업을 실시한다. 매일 지속적인 백업은 3시간마다 실시되며 각 24분이 걸린다. “인상적인” 속도라고 존슨은 말했다. “주간 완전 백업 소요 기간이 19.5시간에서 4시간으로 줄었다”고 존슨은 덧붙였다.
엑사그리드는 백업을 곧장 디스크 랜딩 존(Landing Zone)에 작성해 내부 처리 작업을 피하고 가능한 한 높은 백업 성능을 보장하여 백업 소요 시간을 최단으로 줄인다. 적응형 중복 제거 기능은 데이터 중복 제거 및 사본 제작을 백업과 병행하면서도 백업에 시스템 리소스를 온전하게 제공해 백업 소요 기간을 단축한다.
가용 시스템 사이클은 복제 제거와 재해 시 최적의 복구 지점 구성을 위한 오프사이트 사본 제작에 활용된다. 백업이 완료되면 온사이트 데이터는 보호되며 빠른 복구, VM 즉시 복구, 테이프 복사본 등을 위해 복제 제거되지 않은 완전한 형태로 즉각 복구가 가능하다. 동시에 오프사이트 데이터는 재해 시 복구를 위해 준비된다.
존슨은 다른 업체와 거래할 때는 경험하지 못했던 적극적 고객 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엑사그리드의 업계 선도적인 고객지원팀은 훈련받고 개인 계정을 부여받은 2등급 사내 엔지니어로 구성된다.
존슨은 “많은 타사 지원팀 엔지니어는 체계적이지 못하다. 연락하기도 어렵고 나의 문제나 환경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외주 업체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내가 엑사그리드 지원 엔지니어에게 연락했을 때 빠른 답변을 받지 못했던 적이 없다. 엑사그리드 지원 엔지니어는 우리 백업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만드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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