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와 에어비퀴티, OTA 솔루션 개발 협력한다
  • 2019-06-05
  • 전동엽 기자, imdy@elec4.co.kr

OTA 솔루션 개발을 위해 양사 소프트웨어 기술 요소 통합
의료, 제조, 항공우주, 군사 및 통신 등 비 자동차 IoT 분야에 적용 가능


윈드리버(Wind River®)와 에어비퀴티(Airbiquity®)는 핵심 기술들을 결합하여 차량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며 연결된 자율주행 차량 용 엔드투엔드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동 솔루션을 통해 안전한 지능형 공중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진다.

차량 라이프사이클 기간 동안의 적절한 사전 소프트웨어 관리는 성능을 제고하고, 가치를 유지하며, 안전과 보안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OTA를 활용하여 진단 및 운영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고 효율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함으로써 리콜 비용을 줄이고 차량의 신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윈드리버와 에어비퀴티는 개방적이며 유연한 OTA 솔루션을 자동차 업계에 공급하며 업계를 리드하는 두 소프트웨어 기술 회사가 지원하는 종합적이고, 상호운용이 가능하며, 사전에 인증된 OTA 솔루션 개발을 위해 시장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요소들을 통합한다.

윈드리버는 고도로 모듈화된 OTA 업데이트 및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인 동사의 엣지싱크(Edge Sync)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어비퀴티는 OTA 조율, 캠페인 관리,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관리와 업탄 기반의 보안 프레임워크 기능이 들어 있는 동사의 오타매틱(OTAmatic™) 솔루션을 제공한다.

엣지싱크와 오타매틱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은 의료, 제조, 항공우주, 군사 및 통신과 같은 복수의 비 자동차 IoT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윈드리버의 자동차 담당 부사장 마르케스 맥커먼은 "자동차 제조사들은 고도로 복잡한 기능을 도입하고 다 많은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자동차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관리 기능을 발전시키는 것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비용 효율을 유지하면서도 진행중인 혁신과 더 많은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적인 전략"이라면서 "우리는 에어비퀴티와 같은 리더들과 협력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사들이 진화하는 고객과 기업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미야르 모인자데 에어비퀴티 사장 겸 CEO는 "에어비퀴티는 시장이 잘 알려진 공급자에게 견고하며, 안전하고, 고도로 확장가능하며 상호운용성이 입증된 OTA 솔루션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윈드리버와 같이 고도의 능력을 갖춘 기술, 마케팅 및 판매 파트너와 함께 자동차 및 기타 시장에 통합 OTA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엣지싱크는 자동차의 가치와 고객 경험을 장기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펌웨어 업데이트를 신속하고, 안전하며, 보안성 높게 진행할 수 있으며 시장을 리드하는 성능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엣지싱크에는 OTA 업데이트를 진행할 때 최소의 차등 업데이트가 가능한 기술이 들어있다. 업데이트를 최소로 유지함으로써 배분 시간 및 비용, 업데이트 전송 시간과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에 필요한 메모리를 줄일 수 있다.

오타매틱은 업계 최고의 멀티 ECU OTA 솔루션으로서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데이터 관리를 클라우드에서 안전하게 조율하며 자동화한다.

오타매틱은 목표 차량 및 기기를 고도로 정교하게 함으로써 업데이트 정책과 프라이버시 관리를 별도로 진행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맞춤형으로 하고, 사이버 보안을 다층으로 설계하며, 솔루션 설치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등의 효율적인 OTA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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