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6명이 ‘5G 이용할 의향’, 이유 물었더니
  • 2019-05-07
  • 전동엽 기자, imdy@elec4.co.kr

기대되는 5G 서비스, 초고화질 동영상>VR/AR>자율주행

5G 상용폰까지 출시된 지금, 소비자들은 5G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5G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조사가 나왔다.



조사기관 (주)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3월 26일~28일 동안, 전국 20세 이상~59세 미만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5G 서비스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소비자 10명 중 6명이 5G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0명 중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인원은 63.5%(635명)으로 과반을 넘었으며, ‘얼리어답터 등 사용후기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답한 인원은 26.9%(269명)이였으며, 9.6%(96명)는 이용할 의향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 635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교체시기가 오지 않았더라도, 5G 이용을 위해, 휴대폰을 교체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47.7%가(302명) 5G 사용을 위해 휴대폰을 교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휴대폰 교체시기 시, 5G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52.3%(333명)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5G를 이용하고 싶은 이유는 ▲‘초고속 속도를 체감하고 싶어서’가 75.6%으로 과반 이상이며, ▲‘신기술을 남보다 먼저 사용하고 싶어서’가 38.6%, ▲‘고화질 동영상을 끊김없이 보고 싶어서’가 38.1%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98.2%가 5G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1000명 중 47.2%가 ‘5G에 대해 대략적으로 인지’한다고 응답했으며, 37.3%가 ‘5G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는 모른다’고 응답했으며, ‘5G에 대해 구체적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3.7%로, 대부분의 소비자가 5G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8%의 응답자는 ‘5G를 처음 들어봤거나/모른다고’ 응답했다.

소비자 98.2%, “5G 알고 있다”

기대되는 5G 서비스를 물어보는 질문에는 ▲57.1%가 ‘초고화질 동영상’이 기대된다고 응답했으며 이어 ▲‘가상/증강현실’이 41.0%, ▲‘사물 인터넷’이 35.4%, ▲자율주행이 31.1%, ▲원격의료가 18.7%로 나타났으며, ‘가상/증강현실’은 남성(45.9%)의 응답률이, ‘원격의료’는 여성(24.0%)’의 응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G서비스가 개인에게 영향을 어느정도 미칠 것 같냐는 질문에는 76.6%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영향 정도가 ‘보통’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9.1%이며, 4.3%는 ‘5G가 개인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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