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그리드, ‘엑사그리드 백업 위드 빔’ 발표
  • 2019-05-03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중소규모 고객들에게 엔터프라이즈 급 백업 성능 제공
자동화된 작업관리와 끊김 없는 선형 확장성 가능


엑사그리드(ExaGrid®)가 IT 인프라와 상관 없이 고객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게 해주는 ‘엑사그리드 백업 위드 빔(Backup with Veeam®)’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빔 소프트웨어와의 협업 벤처사업이다.

‘엑사그리드 백업 위드 빔’은 신속한 백업과 복원, 비용 효율적인 장기간의 데이터 저장은 물론 재난 복구를 위한 외부장소로의 복제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데이터 축소와 규모를 최대화해 모든 형태의 기업 요구를 충족시킨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제품은 중소규모 고객들이 단일 스톡 키핑 유닛(SKU)를 통해 패키지를 함께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엑사그리드에는 빔의 독자적인 기술이 통합, 내장되어 있다.

엑사그리드는 자체 기기 내에 빔 데이터 무버(Veeam Data Mover)를 운영하고 있으며 빔의 단대단 프로토콜을 지원하는데 이는 신속한 백업을 위한 것으로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다른 제품에 비해 백업 성능이 30% 정도 뛰어나다. 또한 빔 데이터 무버와 엑사그리드의 통합으로 빠르고 완전한 합성백업(synthetic backup)이 가능하다.

엑사그리드의 스케일 아웃 아키텍처는 빔의 스케일아웃 백업 리포지토리(Scale-out Backup Repository™, SOBR)를 활용하는데 이는 자동화된 작업관리와 끊김 없는 선형 확장성을 가능케 한다.

‘엑사그리드 백업 위드 빔’ 제품은 세 가지 확장 가능한 모델 즉, 13TB 백업 시스템, 21TB 백업 시스템 그리고 32TB 백업 시스템으로 출시되는데 최대 90TB의 풀 백업까지 확장 가능하다.

엑사그리드 사장 겸 CEO인 빌 앤드류스(Bill Andrews)는 “엑사그리드와 빔은 8년 동안 동맹 파트너관계를 이어왔다”며 “엑사그리드의 아키텍처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빔을 보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의 단대단 패키지로 두 가지를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은 양 사의 협업 여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고 덧붙였다.

빔에서 사업 및 기업 개발, 글로벌 동맹 부문을 맡고 있는 케리 스탠턴(Carey Stanton) 부사장은 “엑사그리드는 계속해서 빔 동맹 파트너 프로그램의 소중한 회원이었다”며 “엑사그리드와 빔은 오랫동안 그리고 현재에도 고객들이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어왔고 우리는 이제 이를 더욱 쉽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 ‘엑사그리드 백업 위드 빔’은 패키지로 이루어진 제품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 매니지먼트를 실행할 수 있는 단순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고객들에게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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