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는 업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고속 시리얼 트랜시버와 최고 시스템 대역폭, 시장 최적화된 FPGA 리소스 등을 결합한 버텍스®-7 X690T FPGA의 출하를 발표했다. 이 버텍스-7 X690T FPGA는 7 시리즈 중 저전력 단일 솔루션을 요구하는 고성능의 첨단 유선통신 애플리케이션을 다룰 수 있는 최초의 디바이스이다. 이들 디바이스를 통해 빠르고 확장 가능하며 구현이 간편한 칩 사이의 시리얼 인터페이스가 가능해지고, 대역폭을 극대화하면서도 차세대 통신 시스템의 다양한 보드 사이의 거리를 지원하는 견고한 10GBASE-KR 백플레인이 가능해진다.
또한 높은 신호-무결성 인터페이스부터 최대 80km까지 케이블 거리 지원을 검증 받은 최신 광학 모듈까지 가능해진다. 보다 큰 시스템 용량과 대역폭이 필요한 고객은 7 시리즈 FPGA 확장형 최적화 아키텍처상에 버텍스-7 3D 스택 실리콘 인터커넥트 기술로 구축된 X1140T FPGA로 간단히 마이그레이션만 하면 된다. 5월에는 96 GTH 트랜시버를 갖춘 풋프린트 호환형 버텍스-7 X1140T FPGA가 출하될 예정이다.
자일링스의 FPGA 플랫폼 수석 책임자인 팀 엘야벡씨는 “자일링스는 시리얼 트랜시버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으며, 현재까지 시리얼 트랜시버를 포함한 전체 FPGA의 75%를 출하했다. 그리고 이것을 혁신적인 저전력 28나노 7 시리즈 FPGA 아키텍처와 결합하여 유선통신 시장에 고도로 최적화된 제품군을 내놓았다.”며 “고객은 이제부터 버텍스-7 X690T FPGA로 확신을 가지고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으며, 고도의 통합이 필요할 때 시장 최적화된 리소스 비율로 보다 큰 FPGA로 상향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2015년까지 글로벌 IP 네트워크 전체 데이터는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이 2010년보다 32% 더 높은 수준인 제타바이트 쓰레스홀드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IP-기반 비디오 서비스의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요구되는 낮은 레이턴시와 향상된 QoS 성능을 가진 차세대 레이어 2 네트워크 스위치 장비의 개발 동력이 되고 있다.
케이블 사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비 제조사는 고해상도의 VOD를 가정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비용 효과적이면서 전력효율을 최대화하고 풀 스펙트럼 스위칭 디지털 비디오를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EdgeQAM 장비를 개발해야 할 책임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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