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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 AI추론 기능 더한 새로운 엣지 시스템 출시
- 2019-02-26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고속 스트리밍과 낮은 사용자 레이턴시 실현
대량 데이터 처리 위해 AI 추론 기능을 엣지에 구현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는 인공지능(AI)과 5G 작업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엣지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엣지 기기가 생성하는 데이터 량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조직들은 대역폭의 포화, 확장성의 부족, 처리 지연, 데이터의 보안 및 완전성, 규제 준수 및 프라이버시 등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엣지 서버들은 기업들의 변신과 IoT 기기를 클라우드에 지능형으로의 연결하는 것을 통한 기업들의 역량 강화가 그 목표이다.
인텔® 프로그래머블 액셀러레이션 FPGA 카드 혹은 그래픽 액셀러레이터를 옵션으로 지원하는 슈퍼마이크로 서버 기반의 새로운 엣지 플랫폼들은 로컬 컴퓨팅과 AI 추론 기능을 구현하며 엣지와 클라우드를 중간에 끊김이 없는 하나의 데이터 처리 플랫폼에 융합한다.
이들 플랫폼은 복잡성을 제거하고, 설치를 빠르게 하며, 개발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IoT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비즈니스 로직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한다.
찰스 량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회사들이 자신의 핵심 역량과 사업상으로 유리한 부분으로서 데이터를 실시간의 속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그들의 데이터센터와 엣지 인프라의 현대화를 지원할 것임을 다짐한다"면서 "이 새로운 엣지 솔루션들은 엣지 기술로 AI에 최적화된 당사의 첨단 플랫폼들을 활용하여 기업들이 대량 데이터를 처리하고, 신뢰성을 제고하며, 레이턴시를 줄이고, 연결의 보안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초고집적, 저전력 기기에 구현되는 높은 신뢰성, 유용성 및 서비스가용성(RAS)을 갖춘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1019D-16C-FHN13TP 및 1019D-FRN5TP 시스템은 지능형 엣지를 위해 컴퓨팅, AI, 스토리지와 네트워킹 간의 균형을 맞춘 인텔® 제온® D-2100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이다.
RJ45 및 SFP 포트 등 최대 37개의 LAN 포트를 지원하는 15 인치 두께의 이들 소형 시스템들은 최대 16개의 프로세서 코어, 2400MHz에서 운용되는 최대 512GB DDR4의 4채널 메모리, RDMA를 지원하는 최대 4개의 10GbE LAN 포트 등을 갖춘 최고의 작업 최적화 솔루션과 장기 내구성을 구현했다.
결합형 인텔® 퀵어시스트테크놀로지의 암호/암호화/해독용 액셀러레이션 엔진과 미니-PCIe, M.2 및 NVMe 뿐만 아니라 AI 추론을 위한 복수의 FPGA와 GPU 액셀러레이션 카드를 지원하는 내부 스토리지 확장 옵션을 갖추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이 새로운 서버 기반 솔루션들은 엣지에 AI 기능을 구현하는 것 외에도 제조, 소매, 석유가스, 의료와 스마트시티 등의 다양한 분야에 엄청난 가치를 제공한다.
모바일 및 IoT 기기 분야에서 대단한 성장과 혁신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수백만 대의 스마트 기기와 센서들이 매일 새롭게 공급되고 있다. 그 결과 모바일 사용과 데이터 생성이 모두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이를 "지능형 엣지" 용도뿐만 아니라 엣지에서부터 클라우드 사이를 중간에 끊김이 없이 결합하는 최적화되었으며 효율적인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회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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