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MWC서 최신 엔드-투-엔드 5G 기술 발표해
  • 2019-02-25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ZTE Corporation이 25일에 시작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19에서 선보일 자사의 최신 엔드-투-엔드 5G 기술에 관한 세부적인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또한, ZTE는 MWC 2019에서 네트워크 설치 부문의 전 세계 통신사와 더불어 새로운 5G 서비스와 협력을 탐색하는 차원에서 자사의 통찰을 공유하고, 최고 사업 관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사의 첫 5G 플래그십 기기도 공개할 예정

ZTE는 MWC에서 올 전반기에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출시 예정인 자사의 첫 5G 플래그십 기기도 공개할 예정이다. ZTE의 최신 Blade V10 시리즈도 출시돼 전 세계 젊은 소비자에게 유례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ZTE의 지속적인 집념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 외에 흥미진진한 기술 시범으로는 5G 실내 CPE(Customer Premises Equipment), 사물 인터넷(IoT), 차량 인터넷(Internet of Vehicles, IoV) 및 모바일 브로드밴드(Mobile Broadband, MBB) 솔루션 등이 있다.

ZTE는 올해 MWC의 주제인 '지능형 연결성(Intelligent Connectivity)'에 따라 자사의 포괄적인 지능형 미니멀리스트 네트워크를 부각시키고, 풀 서비스 지원과 생물권 건설, 우수한 성능 및 최소 아키텍처를 비롯해 지능적이고 민첩한 완전 융합 5G 무선 접속망(Radio Access Network, RAN)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ZTE는 연속 기지국 제품을 설치하는 Unisite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높은 통합성과 성능, 다중 주파수 및 다중 모드 역량으로 정의되는 이들 제품은 5G 상업 개발을 시행할 준비가 된 통신사를 대상으로 설계됐다. Unisite 솔루션은 5G 망 설치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비용을 감소시킨다.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Service-based Architecture, SBA)를 활용하는 ZTE의 업계 최초 5G Common Core 솔루션은 3GPP R15 SA와 NSA를 비롯해 2G/3G/4G/5G/고정망의 전체 액세스와 융합을 지원하며, 단일 단계에서 아키텍처 시행을 가능하게 한다.

ZTE는 완전한 5G 상업 개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ZTE는 세계 최초로 5G 모바일 단말기 기반 엔드-투-엔드 5G 서비스 사이트 확인을 완료했으며, 5G 솔루션의 선두주자라는 회사의 입지를 강화했다. ZTE는 이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5G의 상업적 배치를 도모하고, 네트워크 보안과 준수 시스템을 확립함으로써 더욱 열린 에코시스템 건설을 위해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데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

ZTE Corporation 부사장 Cui Li는 "자사는 포괄적인 기술 이점을 바탕으로 5G 시대 통신사를 위한 최고의 풍부한 5G 서비스, 지능형 5G O&M, 간단한 5G 설치 등을 특징으로 하는 무선망 구축에 전념하고 있다"며 "모든 무선접속기술(Radio Access Technology, RAT)과 모든 시나리오를 지원할 수 있는 일련의 상업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전 세계 통신사를 위한 단순한 융합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 지능(AI)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성능과 효율성을 전례 없이 개선하며, 울트라 스마트 온디맨드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유비쿼터스 인텔리전스(ubiquitous intelligence)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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